닭에 꽁지와 기름기를 떼어낸 후 찬물에 깨끗이 씻어 큰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향신재료들을 넣어 센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중불로 낮추어 30~40분간 끓여줍니다. 물은 닭을 넣어서 잠긴 후 두번째 손가락 두마디 정도 넣으세요~기름과 거품은 모두 걷어주세요~ 닭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체에 건더기와 닭육수를 걸러내고 한김 식혀 먹기좋은 크기로 닭고기살을 찢어 준비합니다.
불린고사리는 쌀뜨물에 담궈 아린맛을 우려 낸후 4~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토란대도 있음 불린 후 쌀뜨물에 담궈 아린맛을 뺀 후 3~4cm길이로 썰어 넣으세요~아린맛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육개장이나 닭개장을 끓이시면 완성후 드실때 목안에 따끔따끔 거릴수 있어요.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씻어 준비합니다. 양파 1/2개 채썰고 표고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두꺼운 것은 반 저며 채썰어 준비합니다. 대파, 청홍고추 어슷썰고 팽이버섯두 1봉지 있어 밑둥 잘라서 가닥가닥 떼어 같이 준비했어요. 깊고 넓은 냄비에 포도씨유 기름 1큰술를 두르고 양념장 넣어 볶다가 고사리(토란대), 콩나물(또는 숙주), 표고버섯과 닭고기살을 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과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하심 고추기름 따로 안 만들어 넣으셔두 돼요.
버무려진 재료에 닭고기 육수를 넣어 센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중불로 낮추어 10~15분 정도 더 끓여 팽이버섯.대파.청.홍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준 후 계란을 골고루 풀어 넣고 후추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한김 낸 후 마무리 합니다. 좀더 얼큰하게 드실려면 고추가루양을 늘려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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