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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김장김치양념 레시피 절임배추 20 kg 김장양념 육수 김장김치

김장철이 되면 예전에 친정에선 친정엄마 손이 커서 김장을 200포기씩

한 다음 땅에 묻어 다음 김장할 때까지 먹곤 했지요

하루는 다듬어서 절이고 다음날 새벽 모두 뒤집어 주면서

보통 김장 때 일주일은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

그때 비하면 지금은 김장 때 배추도 절이지 않고 절임배추로 하는 김장

흥부네곳간에서 보내주신 절임배추 20kg으로

따뜻한 집안에서 하는 김장하고도 허리가 아파 약 먹고 파스 부치고 ㅠㅠ

그렇게 탄생한 우리 집 절임배추 김장 20kg 김장을 했는데요

친정엄마 김장할 때 보고 배운 게 있어 레시피를 참고하는데요
친정엄마는 생새우와 새우젓 멸치젓도 멸치 절여서

멸치가 보이는 멸치 진 젓을 넣곤 하셨지요

그리고 봄에 먹을 거라면서 젓갈 넣지 않고 소금으로만

깔끔하게 담은 김치도 있었고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재료]
절임배추 20 kg 무 3개(3500g) 청갓650g 대파 250g 쪽파 100g
[육수 재료]
건표고버섯 10g 멸치 30g 양파 120g 무 260g 대파 2대(110g) 황태동전육수3개 다시마(10x10) 2장 물 3리터
[갈아주는 재료]
새우젓 1컵 무 500g 생강 50g 양파(작은 것 1개) 배 1/2개 사과 1/2개 , 찹쌀 풀:육수 3컵(600ml)+찹쌀 1컵
[양념]
고춧가루 1kg(5컵) 다진 마늘 1컵 까나리액젓 1컵 멸치 액젓 1/2컵 매실청 1/2컵 뉴 수거 1작은술 설탕 2스푼 육수 3컵 천일염 1컵 , 계량스푼/계량컵 사용 1큰술=15ml.1작은술=5ml 1컵=200ml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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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놓고 보니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있는 김장 배추 포기김치
바로 먹어도 될 만큼 맛있는 김장이 완성되었어요
토요일 오후 조금 늦게 도착을 했기에 저는
새벽에 포장을 풀고 소쿠리에 한 개씩 엎어 놓아 물기를 빼줍니다
올해 배추가 흉년이라 했는데 포기도 좋고 잘 키운 배추네요
중간에 작은 포기도 있지만 그래도 잘 키운 배추
속대 한 개 뜯어 먹어보니 달착지근하고 맛있어요
위에 있는 건 조금 덜 절여진 것 같아 박스를 뒤집어 놓았다가
새벽에 소쿠리에 옮겨 놓았어요
육수 재료로 양파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놓고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바삭하게 준비하고
황태 대신 황태 등 전 육수 3개와 건표고버섯 다시마 대파 무를 준비했어요
모든 재료를 넣고 물 3리터를 넣고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인 후 체에 걸러 육수를 준비했는데요
김장 때 모두 사용하지는 않고 다른 요리에 사용했어요
찹쌀가루 1컵에 육수 1컵을 붓고 잘 풀어준 다음
육수 2컵을 더 붓고 찹쌀 풀을 만듭니다
대파는 어슷 썰고 쪽파는 3cm 정도로 썰어줍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것을 2cm 정도로 썰어주고
잎은 넓기 때문에 세로로 4등분 한 다음 3cm 정도로 썰어줍니다
사과와 배는 착즙을 해서 얼려 놓았던 것을
미리 꺼내서 녹여줍니다
갈아주는 모든 재료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 되는데요
새우젓 1컵, 무 500g, 생강 50g, 양파 작은 것 1개 넣은 뒤
육수 3컵증 1컵을 붓고 갈아주고 남은 육수는 양념 담은 그릇과
믹서기에 붓고 휘휘 둘러서 사용합니다
큰 양푼에 믹서기로 갈아놓은 재료와 배 사과 착즙한 것을 넣고
잘 섞은 뒤 고춧가루 4컵을 넣고 찹쌀 풀까지 넣고 양념을 만들어 놓았어요
무는 3개 중에 썰어서 김치통 2개에 넣고
무채 2.5kg 썰어놓았어요
무는 채칼을 이용해서 썰면 되는데 가장 얇은 채로 썰었어요
속을 많이 넣지 않고 무를 넉넉히 갈아서 배추에 발라주는 식으로 할 거라
무채가 굵으면 양념을 발랐을 때 착착 붙지 않고 걷 돌고 삐져나오기에 가능한 얇게 썰어줍니다
무채에 고춧가루 1컵을 넣고 버무려서 무채가 예쁘게 색이 들고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양념이 잘 배어 들어요
무채를 넣지 않고 무를 갈아서 넣어도 김치가 시원하고 김치를 썰었을 때 깔끔하답니다
양념 만들어 놓은 것에 무채를 넣고 먼저 잘 섞어 버무린 다음
청갓과 대파 쪽파를 넣어줍니다
양념을 만든 다음 간을 보는데요
간은 배추 절은 상태에 따라 간을 맞 춰 줍니다
배추가 덜 절여졌으면 양념을 조금 짭짜름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양념 만드는 동안 2시간 이상 물을 뺀 배추를 준비했어요
다용도실에 물 빼놓고 양념 만든 것도 준비해서 김장을 했어요
양푼이나 쟁반에 배추 1쪽을 놓고 양념을 덜어서
배추 사이에 골고루 발라 줍나다
배추에 골고루 양념을 바른 후 양쪽 겉 부분을
앞으로 당겨 감싸주면 김장김치 속 넣는 방법 완성입니다
무를 넉넉히 썬 후 천일염 3큰술을 뿌려 버무린 후
김치통 바닥에 깔아주고 속 넣은 배추김치를 담는데
담을 때도 지그재그로 담아야 더 많이 담을 수 있어요
제일 큰 김치통 1개에 15쪽이 들어갔어요
배추가 작은 포기도 있어서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통엔 쪽파 넉넉히 넣고 무도 넉넉히 썰어 남은 양념에 버무려서 넣고
남은 배추 양념해서 넣어주면 작은 통도 1통이 됩니다
꼭꼭 눌러 담아준 뒤 우거지가 있으면 우거지로 덮어주면 좋은데
절임배추를 이용하다 보니 우거지가 없네요
우거지 대신 주방에서 사용하는 비닐을 덮어주면
김장김치 담그는 법 김장이 완성되었어요
힘들어도 김장 해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흥부네곳간지기님이 절임배추를 보내주셔서
맛있게 김장을 할 수 있었어요
김치 먹을 때마다 흥부네곳간지기님 생각이 나겠는걸요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5-11-21 수정일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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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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