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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김숑숑

진하고 구수한 시래기국 끓이기 엄마표 시래기된장국 비법 공개

자취를 한 지 벌써 13년째랍니다!

​그동안 수많은 요리를 해봤지만 이상하게도 자주 생각나는 건 늘 '집밥’이였어요.

​처음 요리를 시작한 건 단순히 식비를 줄이기 위해서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리운 집밥의 맛을 제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져 더욱 열심히 만들어 먹었던것 같아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삶은 시래기 200 g , 두부 1 모 , 양파 1/2 개 , 청양고추 2 개 , 대파 4 T , 다진 마늘 1 T
[양념]
된장 2 T , 코인 육수 2 개 , 국간장 1 T , 고춧가루 1 T , 참치액 1 T , 물 1.3 ml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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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해주세요.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섬듬섬 썰어주세요.
양파와 두부는 깍둑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볼에 썰어둔 시래기를 넣고 된장 크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을 넣은 뒤 시래기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버무린 시래기는1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미리 양념을 버무려 두면 시래기에 간이 스며들어 끓일 때 훨씬 더 구수한 맛이 난답니다! ​

냄비에 물 1.3L와 코인 육수 2개를 넣고 육수가 우려나도록 끓여주세요.
물이 완전히 끓기 전 미리 버무려둔 시래기를 넣고 양념이 잘 풀리도록 저어주세요.
양념이 고르게 풀어졌다면 썰어둔 양파와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양파의 단맛과 고추의 은은한 매운 향이 어우러지면서 국물 맛이 훨씬 깊고 구수해진답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참치액 1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집된장을 사용했다면 참치액은 조금 덜 넣어도 괜찮아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순물이 살짝 떠오르는데, 이때 거품을 수시로 걷어내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해진답니다!

국물 간이 알맞게 맞춰졌다면 썰어둔 두부를 넣고 약 10분 정도 약불에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 톡톡 뿌려주면 구수하고 시원한 시래기된장국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5-10-23 수정일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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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하는김숑숑

숑숑이 만든 맛있는 요리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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