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한 입 크기로 깍뚝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식감이 사라지니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오이는 피클처럼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동글동글하게 썰려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볶음 요리에 씹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볶을 때 잘 익어요!
파프리카는 속의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 깍뚝 썰기 해주세요.
비엔나 소시지는 양념이 속까지 잘 배이도록 칼집을 넣어주세요.
볼에 설탕 1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큰술, 케첩 2큰술, 굴소스 1/2큰술, 고추장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른 뒤 다진마늘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지면서 은은한 향이 퍼질 때까지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볶아진 마늘에 당근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을 볶은 후 미리 썰어둔 양파를 넣어 양파가 기름에 코팅되게 살짝 볶아주세요.
칼집을 낸 소시지를 팬에 넣고 칼집이 살짝 벌어질 때가지 볶아주세요.
나머지 썰어둔 파프리카와 오이를 팬에 넣고 기름에 살짝 코팅될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볶아둔 재료 위에 부어주세요.
재료마다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살짝 볶아주면서 마지막으로 후추와 통깨를 조금 톡톡 뿌려 조려주시면 새콤달콤하고 감칠맛 가득한 쏘야볶음이 완성된답니다.
✨Tip. 아이들이 먹는다면 고추장은 생략해도 좋아요.
케첩의 새콤달콤한 맛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고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쏘야볶음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 파프리카와 오이는 오래 볶으면 수분이 많이 생기므로 기름 코팅정도로만 볶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포인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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