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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봄제철음식 도다리 쑥국

봄이 오면 꼭 먹어야하는 도다리쑥국을 끓여 볼까해요.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식물로 특히나 봄이면 향긋한 냄새와 더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기도 하지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하지요. 도다리쑥국으로 활기찬 봄을 맞이해봐요. 레시피 공유할께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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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여준 후 살짝 헹궈 줍니다.

도다리를 소금에 절여주면 생선 살이 단단해지며 살짝 간이 배어 맛있습니다.

쑥도 손질하여 지저분한 것이 있으면 손질해주고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2~3번 헹궈주고 난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믹싱볼 , 채반

쑥 손질법 레시피

물 1.2 리터에 된장 1 큰 술과 다시마 3조각을 넣어 끓여 줍니다.

냄비

물이 끓으면 5분 있다 다시마 조각은 건져 냅니다.

된장 푼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청주 2 큰 술, 토막낸 도다리 1마리를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입니다.
도다리국이 끓으면 봄동 한 웅큼 썰어서 넣어 줍니다. 봄동이 새파랠질 정도로만 끓입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조리용스푼

봄동잎이 파랗게 색이 변하면 그 위에 쑥을 넣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쑥은 아직 어려 부드럽습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쑥의 향이 날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대파, 마늘을 넣고 팔팔 끓여주면 도다리 쑥국이 완성됩니다. 싱거우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됩니다.
짜잔~~ 도다리 쑥국이 완성되어 그릇에 담습니다. 맛이 궁금하네요.

면기

팁-주의사항
*도다리를 소금을 뿌려 재우면 살이 단단해져 끓일 때 풀어지지 않아요.
*쑥을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달아나므로 2~3분 정도만 끓입니다.

등록일 : 2024-03-10 수정일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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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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