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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찜닭 레시피 봉추찜닭 안동찜닭 만들기 간장닭볶음탕
간장찜닭 황금 레시피로 집에서도 전문점 부럽지 않는 푸짐한 닭한마리메뉴입니다. 빨간 닭볶음도 식구들이 모두 너무 좋아해 자주 즐겨 만드는 메뉴인데요. 가끔 이렇게 단짠의 간장베이스페 쫄깃하고 부드러운 당면까지 추가하여 찜닭으로 끓여주면 남은 국물에 밥까지 쓱쓱 비벼 먹으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특히 저희 집 둘째는 이 간장베이스의 닭요리인 안동찜닭 만들어 주면 함께 넣은 야채까지 너무 잘 먹어주어 만든 보람 최고랍니다. ㅎㅎ
한소끔 끓여내 헹구어 깨끗한 닭 상태 만들어 준 뒤 간장양념 준비해 야채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주면 후다닥 완성하는 쉬운 레시피로 집에서도 전문집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특히 집에서 만들면 취향껏 만들 수 있어 좋아하는 식재료를 푸짐하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를 푸짐하게 넣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인 넙적 당면도 많이 넣어주고 있어요.
양념장에서 감칠맛을 살리면서 진하게 끓이는 방법으로는 짜장 가루 1스푼만 추가해 주면 되는데요. 풍미를 비롯해 진한 색감까지 내주어 훨씬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맵지 않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잘 먹는 닭볶음 메뉴로 찜닭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감자 당근 껍질 깎아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크기가 작아 감자 개수는 더했고요. 대파 1대도 큼지막하게 썰고 고추는 어슷 썰어 줍니다. 매운맛 취향에 따라 고추의 양은 조절해 주세요.
당면은 건 상대로 넣으면 소스의 수분을 너무 빨아들이기 때문에 미리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줍니다.
진간장 6큰술
굴소스 2큰술
미림 2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짜장가루 1큰술
생강가루 0.5작은술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굴소스와 짜장가루의 적당한 배합으로 감칠맛 가득한 간장소스 만들 수 있어요.
물 충분한 양 잡아 팔팔 먼저 끓여준뒤 끓기 시작하면 닭을 넣어줍니다. 함께 넣어줄 향신 재료로는 재료 상황에 따라 넣어주면 되어요. 저는 평소 월계수잎을 추가하지만 오늘은 소진되어 생략했고요. 통후추 1작은술과 생강 1톨, 청주 3~4큰술을 넣어주었어요. 생강 대신 통마늘이나 대파 흰 대를 넣어도 좋습니다.
보글보글 다시 끓여주면서 불순물이 올라오면서 겉면이 어느 정도 익을 정도로만 짧게 데쳐줍니다. 안까지 모두 익힐 필요는 없어요.
데친 후엔 채반에 놓고 헹구어 줍니다. 이렇게 데치는 작업을 통해 불순물 및 기름기를 깨끗이 제거해 주면 맑고 개운하게 끓여 낼 수 있어요.
말끔하게 헹군 닭을 끓일 냄비에 담고 준비한 소스와 물 2컵을 넣어줍니다.
단단한 야채로 감자와 당근도 이때 넣고 끓여줄게요.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중간에 한 번씩 뒤적여 줍니다.
뚜껑을 열고 불려 놓은 당면을 넣어줍니다.
불린 상태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되고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고루 섞어주는 정도로 가볍게 끓입니다.
바로 양파와 고추 넣고 섞어가면서 1~2분간 끓입니다.
마무리로 대파 넣어 가볍게 섞어주면서 마무리해요.
양념 수분이 넉넉하게 잘 남아있어요. 좀 더 졸여도 좋고요. 취향껏 맞춰 마무리합니다.
보양 메뉴로도 좋아 저희는 복날 삼계탕 대신해 만들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덥지 않아 보글보글 끓여 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날씨가 닭 한 마리 구입해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감자를 좋아해 넣어주었지만 요즘 햇고구마가 한창 나오고 있으니 대체해 주셔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식재료 가감 또는 변경하여 만들면 취향에 맞게 훨씬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입맛 따라 만들어 보세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면 훨씬 푸짐하면서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가성비도 좋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만드는 간장찜닭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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