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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집밥/ 저녁 찌개/등갈비 감자탕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저녁식탁에 올려도 좋고, 손님 초대 요리에 술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그런 평범하지만 맛있는 찌개요리이다.
4인분 9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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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갈비는 1시간 가량 핏물 빼주는
작업을 한다.
애벌 삶아서 찌꺼기와
불순물을 제거 해 준다.
불순물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삶은 등갈비는 찬물에 씻어주는데
뼈 속에 고여있는 핏물을 잘 씻어준다.
찬 물에 씻어낸 등갈비는
소주 혹은 정종 1/2C, 커피 1/2T, 된장 1ts,
양파 1/2개, 대파 1줄기, 통마늘 5개 넣고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간 불로 옮겨 1시간가량 익혀준다.
등갈비를 익히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한다. 시래기 한 줌( 종이컵으로 1C)
준비하여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다.
감자는 중간 크기로 3개정도 준비하여
깎아서 찬물에 담가준다.
준비한 채소로는 대파 1줄기 양념용으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3개는 씨를 털어
잘게 썰어준다. 깻잎은 1봉지 구매 하였는데
30장이 들어 있어 모두 사용 하려고 한다.
채소를 준비하고 등갈비 감자탕에 들어 갈
다진양념(다대기)를 준비한다.
간장 3T, 고춧가루 4T, 생강가루 1ts,
소주 혹은 정종 2T, 새우젓 2T, 마늘 2개
다져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등갈비가 아주 잘 익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비주얼이
아주 좋다.
등갈비 삶은 육수는 체에 내려주고
부재료는 버린다. 채소와 다진 양념을 넣고
푹~~ 끓여 줄거다.
끓기 시작하면 시래기 넣고,
감자도 넣어서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바글바글 잘 끓는다.
다진 양념 넣어주고 한소끔
끓여준다.
준비한 채소를 넣고,
깻잎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들깻가루 3T 넣어 주었는데
식성에 따라 가감해도 좋을 것 같다.
손님이 오시는데 술안주가 필요 할 때~.
아니면 밥만 먹어도 따끈한 국물이 있으면
한국 사람은 제일이지~~.
등갈비로 만든 감자탕은 등뼈보다는 살도
많고 고급스러워서 식탁에
올리기 좋을것 같다.
팁-주의사항
등갈비 핏물은 춘분히 빼주고, 애벌 삶아서 씻어낼 때
뼈 속에 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누린내를 나지않게 비결이다.

등록일 : 2020-10-24 수정일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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