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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닭고기요리 #닭볶음탕만들기 #최애반찬 #닭도리탕양념 #쉽고 빠르게 만드는 닭볶음탕만드는법!!

닭고기요리 닭볶음탕만들기 닭매운탕만들기 닭도리탕양념만들기



닭볶음탕을 무지무지하게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

이번에 산 하림닭이 거의 토종닭수준으로 어마무시하게 크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살들이 포실포실하다기보다는 질긴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나름 이 맛이 질기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쫄깃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역시나 입맛과 취향의 차이이겠지요.



닭볶음탕 양념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집에 재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요.

거기에 초스피드로 재빠르게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름기가 없고 잡내도 없게 만들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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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부터 만들어 줍니다.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는 잠시 숙성을 시켜 주려고요. 고춧가루, 고추장, 양조간장, 다진마늘, 썬파, 다진생강, 매실액, 맛술, 물엿, 후추와 더불어서 천연조미료와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넣어 줍니다. 잘 섞어 주세요. 잠시 냉장고행!!!
닭볶음탕용 한마리를 물에 넣고 소주를 부어 주고는 한번 살짝 삶아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서 이물질들이 올라 오게 됩니다. 그럼 깔끔하고 기름기도 빠진 닭을 만날 수 있지요.
미리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해 놓고 냄비에 넣어 둡니다. 큰냄비여야겠지요. 닭볶음탕이니까요. 냄비에 감자, 당근을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감자는 작은 감자여서 그냥 통째로 넣어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는 역시 통째로 넣어 주었습니다. 오랫동안 푸욱 익힐 것이기 때문에요.
조금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양쪽에서 준비를 해 줍니다. 한쪽에서는 닭을 살짝 삶고 있고 다른쪽에서는 다른 재료들이 대기중입니다. 팔팔 끓어오르고 이물질들이 빠져나오고 핏물이 제거되면 살살 건져서는 바로 옆 냄비로 투하합니다. 보통 씻어서 넣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냥 바로 투하합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이물질과 고기가 분리가 되거든요.
살짝 삶아낸 닭고기를 재료들 위에 올려 줍니다. 바로 건져서 옆으로 이동하시면 되겠지요.
숙성해 놓았던 양념장을 넣어 주고는 천연조미료해물육수를 부어 줍니다. 자작자작하게요. 모든 재료들이 반쯤 잠길때가 좋은 듯 싶어요. 국물이 많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더 추가로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뚜껑을 닫고는 센불에서 팔팔 계속해서 끓여 주다가는 중불로 옮겨서 은근하게 진한 국물맛을 우러내어 줍니다. 중간 중간 뚜껑을 열고는 양념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국물을 끼얹어 주시면 좋습니다.
감자도 폭신폭신하게 다 익었고요. 당근도 다 익었습니다. 닭도 양념이 잘 스며들어서 잘 익었네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은근하게 계속해서 졸이듯이 끓여 주어서 제대로 잘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 주고 썬쪽파도 쭈욱 뿌려 주시면 닭고기요리 닭볶음탕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0-05-22 수정일 :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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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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