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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든 소세지빵입니다.
요새 날씨가 꽤 후덥지근하죠~
그나마 비가온뒤 오늘밤은 좀 선선하네요...
근데, 어제저녁무렵엔 정말 덥더라구요.
그와중에 만든 소세지빵이랍니다...ㅋㅋ
왠만하면 발효빵은 안만드는데요.
오랫만에...정말 오랫만에 만들어봤어요~
- - - - - - - - 준비하세요 - - - - - - - -
강력분 160g + 박력분 40g
드라이이스트 4g(1스푼)
소금 3g(1/4스푼)
설탕 25g(1+1/2스푼)
버터 25g
계란 1
우유 80g
소세지 8개
양파 1/4개
옥수수콘
*계란물 : 계란노른자1+우유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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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각 계량한 강력분과 박력분을 체에 걸러줍니다.
이스트와 소금, 설탕을 떨어뜨려서 넣어줘요.
2 우유와 계란을 넣고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3 어느정도 뭉치면 버터를 넣고 윤기가 날때까지4~50분간반죽을 해줍니다.
윤기가 나죠~^^
41차 발효를 위해 둥글게 굴려준 후, 랩을 씌워
아이스박스나 오븐기에 따뜻한 물과 함께 넣어 30분간 발효시켜줍니다.
발효하는 사이에 준비해놓을것이 있어요.
소세지는 뜨거운물에 1~2분간 담가놓구요.
양파는 다져놓아요~
마요네즈와 케찹을 짜기 편하게 담아놔요.
약병에 담아놓으면 편하지만, 요새는 병원에 잘 안가는 관계로
이번엔 일회용 비닐장갑에 넣었어요...
530분간 기다린후,꺼내서
가스를 빼고
8개로 소분하여 둥글리고 10분정도 휴지시켜줍니다.
6소세지를 반죽위에 놓고 성형해줍니다.
(반죽이 닿는 부분을 꼬집듯이 마무리해줘여~)
반죽을 씌운 소세지를 칼로 잘라 줍니다.
낙엽모양은 8등분하고, 꽃잎 모양은 6등분합니다.
7모양이 잘 잡혔으면 10분간 기다렸다가
계란물(계란노른자1+우유1스푼)을 빵부분에 발라줘요.
옥수수콘과양파를 올리고마요네즈, 케찹을 뿌려줘요.
8모양을 잡아주고 190도에 5분간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간 익혀줍니다.
9반죽을 이쑤시개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이예요.
꺼내서 식힘망에 올려놔요~
꽃잎모양 빵도 잘 구워졌어요~^^
그리고~시식을 하면 되지요~
호동이도 아주 맛있게 먹고있어요~
지난주 여름캠프 다녀온뒤 쌔카맣게 타가지고...
요새 허물벗겨지고 있는 호동군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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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뭐냐면요~
호동군이 자기도 도와주겠다며~
한덩이 달라고해서 준 반죽이예요~ㅋㅋ
조물조물~고사리같은 손으로 반죽을 합니다...ㅋㅋ
결국, 한덩어리로 만들어서 밀대로 밀어요~
그위에, 토핑은 제대로 올려줘요~
앗! 소세지가 품절되서 빠져있네요...ㅋㅋㅋ
요 빵중에 하나...가운데 부분에 넣어줬어요...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를 만든다는것...
주부의 일이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손에 물 마를날 없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
꿀잠 주무시구요~
우리 또 만나요~~~^o^
등록일 : 2015-07-23 수정일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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