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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 소개하는 음식중개사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선살의 조화가 일품인 '생대구탕 매운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생선은 생대구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오늘의 레시피로 뜨끈한 국물요리 만들어 보세요.
[ 재료 / 4인분 ]
대구 1마리, 새우 5마리, 무 30g, 파 20g, 미나리 30g, 표고버섯 1개, 다진생강 1/2작은술, 간마늘 1작은술, 참치액젓 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1/2작은술
가장 먼저 육수를 만들어야 해요.
무 30g은 대충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면 육수맛이 깊지 않아요.
표고버섯 1개도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표고버섯 1개만 넣어도 국물 맛이 더 깔끔해집니다.
물 2L에 무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뚜껑닫고 강불로 10분만 끓여주세요.
육수가 준비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다진생강 1/2작은술, 간마늘 1작은술, 참치액젓 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된장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면 고춧가루가 곱게 불어서 국물이 텁텁해지지 않아요.
이어서 생선 손질도 해 볼게요.
저는 생물 대구를 구매해 왔는데요.
평소 선호하는 생선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나온 생선은 대부분 손질이 돼 있지만 뼈 사이에 붙은 피는 씻어내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그 사이 이렇게 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끓인 육수에 생선만 먼저 넣고 강불로 5분간 끓입니다.
새우는 꼬리와 껍질을 제거해 준비합니다.
그래야 먹기 편해요.
5분 후 손질한 새우도 함께 넣어줍니다.
끓어오르면서 나오는 거품은 한 번 걷어내 주세요.
그럼 국물이 더 맑고 깊어진답니다.
양념장을 풀어주고 강불로 5분 더 끓입니다.
양념장을 넣으면 또 거품이 올라오는데요, 이 거품을 걷어내면 양념이 거의 사라져서 맛이 밍밍해지니 그냥 놔둬주세요.
제철맞은 미나리와 채썬 대파를 넣고 딱 10초만 더 끓이고 불을 끕니다.
채소는 잔열로도 충분히 익어요.
생선살을 너무 오래 익히면 살이 단단해져서 식감이 좋지 않으니 시간을 지켜주세요.
깊은 국물맛과 흐드러지게 부드러운 생선살의 조화가 일품인 생대구 매운탕이 완성돼었습니다!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등록일 : 2025-05-09 수정일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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