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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지 속의 구면을 응용한 수제비 샐러드와 참깨무즙드레싱

정조시 속 무를 넣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국물 없이 먹는 수제비 샐러드 요리입ㄴ다.
1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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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세프 서유구라는 책에서는 [정조지]에 나오는 구면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무를 푹 삶아 걸러낸 무를 갈아서 베에 싼 뒤 꾹 짜고 찌꺼기를 버린 후 그 국물을 밀가루와 섞어서 반죽하는 무칼국수를 구면이라고 부르지요.
무는 천연소화제라고도 부르듯이 소화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항암 항산화 작용도 한다고 하는데 밀가루에 무즙을 넣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는 옆으로 썰었다가 굵은 채를 썰어주었고요.
깊은 팬에 무를 넣고 익혀주면서 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저어주었어요. 책에는 소분(염기성 탄산연)이라고 되어 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재료라 저는 대신 소금을 넣어서 볶았습니다.
어느 정도 무가 잘 익었을 때 믹서기에 넣어서 한번 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베보자기에 넣어서 국물을 짰는데 생각보다 무즙이 정말 잘 나오는 거예요. 무의 국물을 짜서 준비를 합니다.
밀가루 2컵 기준으로 무의 국물이 거의 1컵이 들어가서 반죽을 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무의 국물을 많이 넣지 않고 점도를 보면서 반죽을 해주면 좋습니다.
밀대로 밀어서 칼국수 면을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손으로 늘려서 수제비 모양 반죽으로 만들었습니다.
끓는 물에 수제비를 넣은 후 위로 동동 뜨고 잘 익으면 꺼내서 찬물에 한번 헹궈냅니다.
참깨는 갈아서 준비를 하는데요. 저는 절구가 없어서 믹서기로 한번 갈아주었습니다.
갈아낸 참깨에 마요네즈 설탕, 간장을 넣어주었는데 여기에 무즙을 3~4Ts 넣어서 점도를 묽게 해주고 무즙을 넣어서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약간 흐르듯한 점도의 참깨무즙 드레싱 완성!
구면을 응용한 수제비와 양상추, 사과 등의 집에 있는 채소를 곁들이고 참깨무즙드레싱을 곁들이면 완성
고소한 맛의 참깨무즙 드레싱과 함께 쫄깃한 수제비와 채소가 있어서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등록일 : 2022-11-30 수정일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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