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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록

초계국수 복날보양식 복날음식 진한 닭육수로 맛을 낸 알싸한 국물이 일품인 여름보양식

저는 중복에 꼬리곰탕을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초롱마을에서 소꼬리를 본 것 같아서 꼬리곰탕을 하려했는데 초롱마을에는 소꼬리가 떨어졌네요ㅜㅜ
그래서 급하게 준비한 초계국수 입니다.
작년에 한 번 만들어보고 거의 1년만에 다시 만들어보네요^^
2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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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육수 재료 준비하기
육수재료부터 준비합니다.
우선 마늘부터 까보겠습니다.
마늘은 껍질이 있는 통마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통마늘을 필요할 때마다 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껍질이 있는 마늘은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그래야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마늘을 불리는 동안 다른 야채들을 준비합니다.
무는 껍질을 젓긴 후에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당근도 껍질을 벗긴 후에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는 4등분 또는 8등분하여 준비합니다.
대파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큼직하게 잘라주셔도 됩니다.
마늘은 껍질을 까고 통으로 사용합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었다면 육수용 재료인 야채들은 큰 냄비에 넣고 물을 끓입니다.
초계국수 국물의 베이스가 되어줄 닭육수입니다.
닭육수에 닭이 먼저냐 야채가 먼저냐???ㅋㅋㅋ
닭 다리의 껍질을 벗겨야해서 야채를 먼저 넣었습니다~
이제 초계국수 시작입니다.
★ 닭 손질하기 (닭껍질 제거, 선택사항)
물이 끓는 동안 닭다리를 손질합니다.
닭다리의 껍질 제거를 위하여 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살짝 자르고 손으로 뜯어주시면 됩니다.
다 벗겨진 닭다리 입니다.
기름은 나중에 걸러내도 되지만 미리 조금이라도 제거하고 끓이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닭 껍질을 제거했습니다.
손질을 마친 닭다리는 육수가 끓으면 함께 넣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초계국수는 삼계탕이나 백숙처럼 온전한 닭의 형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허나 닭 한마리를 사용하면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어서 닭한마리를 사용할 생각이었지만 통으로 된 무항생제 닭이 없어서 꼭필요한 부위를 준비했습니다.
★ 닭고기 육수만들기
야채육수가 바글바글 끓고 있습니다.
이제 손질을 마친 닭다리를 넣어주겠습니다.
닭다리를 하나하나 넣어줍니다~^^
닭다리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삶아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특히 마늘이 으깨질 정도로 익힐 생각입니다.
오잉????ㅋㅋㅋ
왜 큰 냄비를 준비한걸까요??ㅋㅋㅋㅋ
제가 닭을 너무 과소평가했네요ㅜㅜㅋㅋ
그래서 큰 냄비로 바꿀 생각입니다.
육수용 야채들을 옮겼습니다.
아직 야채들이 쌩쌩하네요^^
닭다리도 옮겨줍니다.
그리고 물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이제 가슴살을 손질합니다.
가슴살은 따로 손질할 것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그대로 사용합니다.
닭가슴살도 넣어줍니다.
닭가슴살은 푹 삶아도 질기겠다는 생각에 애기는 다리살 위주로 줄 생각입니다.
이제 마지막 재료인 대추를 넣어줍니다.
재료를 넣는 순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꺼번에 준비가 된다면 한꺼번에 넣고 끓이셔도 상관없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육수를 진하게 내시려거든 야채를 푹 익혀주시기를 권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전 2시간 정도 삻았던 것 같습니다~^^
뽀얀 국물 보이시나요???
끓이면서 기름이 뜨거나 이물질이 뜬다면 수시로 건져내주세요~
나중에 식은 후에 걸려주셔도 되지만 음식은 정성이라지 않습니까??ㅋㅋ
귀찮으시더라도 수시로 걸러주세요~~
육수가 준비되었습니다.
채에 야채들을 걸러줍니다.
위 사진 보이시죠???
야채들을 오래 삶아서 물러진 야채들이 으스러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물이 뽀얗게 잘 우러났습니다.
그야말로 진국이죠^^
닭고기도 잘 익었습니다.
닭다리는 더 없이 부드럽구요.
닭가슴살은 조금 퍽퍽한 듯도 한데 덩어리에 따라서 정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닭가슴살도 제법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닭은 고명으로 바로 쓸 수 있도록 손으로 찢어주었습니다.
애기는 닭다리살 위주로 줄 생각이라 다리살과 가슴살을 구분하여 손질했습니다.
닭고기 800 g인데 양이 상당합니다.
그냥 먹는거라면 그리 많은 양이 아니지만 고명으로 사용할 닭이어서 양이 많습니다.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초계국수 고명 만들기
고명은 역시 달걀지단이 빠질 수 없겠죠??ㅋㅋ
그래서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이 바로 달걀 지단입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여 만들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출근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섞어서 지단을 만들었습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얇게 채를 쳐주시고 오이도 가늘게 채를 쳐주면 됩니다.
쌈무는 냉면이나 밀면에 올라가는 것과 같이 넓고 길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전날 찢어둔 닭은 차가운 그대로 사용합니다.
★ 국수 삶기
국수는 큰 냄비에 물을 많이 잡아서 삶아주세요~
소면을 넣고 면을 익혀줍니다.
다 삶아진 면은 채에 받쳐서 찬물에 박박 문질러서 면에 붙어있는 전분기를 제거해주셔야 탱탱한 면을 맛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초계국수 국물만들기
전날 만들었던 육수입니다.
중간중간 육수의 기름과 이물질을 제거했음에도 식고나면 이렇게 위에 기름이 뜬답니다.
이 기름을 걷어주셔야 하는데 저는 채를 이용합니다.
식어서 굳은 기름은 채에 걸러집니다.
육수에 시판되고 있는 동치미 육수를 하나 넣습니다.
동치미육수는 냉동실에 보관하던 것으로 사용합니다.
초계국수의 국물은 시원해야하니까 닭육수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만들고 얼려두었던 동치미육수를 넣어서 차게 만들어줍니다~^^
설탕 1 숫가락
소금 1/2 숫가락
식초 5 숫가락을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달리하시면 됩니다.
연겨자 역시 기호에 맞게 양 조절하시면 됩니다~^^
초계국수 육수까지 완성되었습니다.
연겨자를 넣었더니 뽀얗던 국물에 이쁘게 노란 빛이 돌고 있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잘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팁-주의사항
** 재료가 많습니다~^^;; 닭을 삶고 그 육수를 베이스로 초계국수 국물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러니 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주셔야 합니다.
** 초계국수 국물재료는 기호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사용하는 것들은 최소한으로 했습니다. 혹 기호에 따라서 추가하실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22-07-27 수정일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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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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