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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자연산홍합요리 #섭요리 #섭국만들기 #강원도섭국 #자연산홍합국만들기

강원도 여행을 가서 속초에서 해녀가 잡아 오는 섭국을 먹었습니다.

그 섭국맛이 너무 좋아서 섭을 사다가 한번 해 먹었지요.



그리고 한참...한 일년이 지났나요.

섭국의 매콤하면서도 시원 한 맛이 그리워서

다시금 검색해서 섭을 구입했습니다.



섭은 자연산홍합니다. 기존에 파는 홍합은 자연산이 아닌 양식입니다.

섭은 크기부터 남다르고 식감도 남다릅니다.

그 섭을 삶아서는 국물은 육수로 사용하고



부추와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 주고 거기에 밀가루를 넣어서

걸쭉한 마치 어죽과 같은 느낌의 국물맛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바지락도 넣어 줍니다.

바지락은 섭이 워낙 적게 나와서 같은 식감으로 넣어 준 것입니다.

섭을 많이 구입하셨다면 바지락은 없이 섭국을 끓이셔도 됩니다.



단, 부추와 팽이버섯은 꼭 넣어 주시고

밀가루반죽과 섭을 삶으면서 넣었던 육수도 넣어 주세요.

간은 고추장과 된장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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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홍합인 섭입니다. 섭을 솔을 이용해서 겉면을 깔끔하게 다듬어 줍니다. 너무 지나치게 다 벗겨낼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찌고 삶기 때문입니다.
팔팔 끓은 물에 섭을 넣어 주고 소주를 조금 넣어서 삶아 줍니다. 입이 벌려지면 다 익은 것입니다.
섭이 입을 벌렸습니다. 다 익었습니다. 이제 불을 끄고는 섭을 꺼내면 됩니다. 불필요한 이끼같은 것을 다 잘라내고 섭살만 준비 놓습니다. 데친 이 국물은 육수로 사용합니다. 버리면 안됩니다.
부추와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서 냄비에 넣어 주고 거기에 바지락살을 넣어 줍니다. 바지락살은 냉동이 아닌 냉장제품입니다.
팽이버섯, 부추, 바지락살에 섭을 썰어서 넣어 줍니다. 너무 잘게 썰으면 식감이 없어지고, 뭐가 뭔지 모르게 되니가 적당하게 섭을 썰어 주시면 됩니다.
밀가루를 넣어 주시고
다진마늘도 넣어 줍니다.
된장, 고추장을 넣어서 풀어 주면서 잘 무쳐 줍니다.
섭을 삶아낸 섭육수를 부어 줍니다.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고 거품이 올라오면 거품을 제거 해 주세요. 그래야 맑은 국물이 될 수 있습니다. 팔팔 끓어오르고 10분이 지나면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진한 국물을 내기 위함입니다.
자연산 홍합인 섭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식 섭국 완성입니다. 강원도에 여행을 가시면 반드시!! 해녀가 따오는 섭국집으로 가서 섭국을 꼬옥 드시기를 권합니다.

등록일 : 2022-03-25 수정일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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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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