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9,721
상품목록
main thumb
바겨사

무조림 간단한 반찬 만들기

어제 너무 추웠죠? 오늘은 아직 밖을 안 나가봐서 얼마나 추운지 모르겠어요. 냉장고가 텅 비었는데 마트를 가야 하는데 다들 춥다고 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빈둥빈둥하다가 오후 4시에 꽁꽁 싸매고 나갔다 왔어요. 뭘 사서 해먹어야 할지 집에서 고민을 해도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그냥 무작정 나갔어요. 둘러보다 보면 뭔가는 해먹을 재료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마트만 몇 바퀴를 돌았는지 ㅜ.ㅜ 사진 안 찍고 집에서 대충 해먹을 건 있는데 저는 요리블로거니깐 사진을 찍고 업로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맨날 고민이네요. 야채코너에서 세일하는 무, 시금치를 발견~ 시금치는 한단을 사서 무쳐먹으려고 담고 무도 만지작거리다가 카트에 담았어요. 무를 가지고 생채를 할까? 하다가 무조림을 했어요. 간단한 반찬 만들기로 딱 이거든요.
3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간장 4T, 고춧가루 4T, 올리고당 2T, 매실액 1T, 다진 마늘 1T, 들기름 2T 양념장은 본인 입맛에 맞게 추가하거나 가감해주세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에 양념에 베일 수 있게 버무려놓아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저녁에 급하게 하느냐고 그냥 바로 했지만요.
넓은 궁중팬에 무를 펼쳐놓았어요. 여기에 멸치를 넣을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어요. 깔끔하게 해보려고 멸치는 육수로 내서 넣었답니다.
무에 양념장을 싹싹 긁어 다 넣었어요 무랑 육수가 들어가서 양념이 과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혹시나 양을 많이 하셨으면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멸치육수 우려낸 거 부어주세요. 저는 멸치육수 낼 때 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우려냅니다. 멸치만 넣고 우리는 거보다 디포리를 넣으니 더 진하더라고요. 디포리 한박스 사서 냉동실에 넣고 육수 우릴 때마다 2~3마리씩 쓰고 있어요.
이제 무조림은 계속 조려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10분 정도 조려주다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마무리할 때 넣으려다가 고추의 매운맛을 우려내려고 중간에 넣었어 봤답니다. (청양고추 1개 넣었는데 왤케 매움... ㅠ.ㅠ)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조려줍니다. 국물이 졸면서 무에 쓰읍~ 스며들겠죠 맛있어야 할 텐데... 시간 체크를 못했는데 중불에 2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어느덧... 국물이 많이 사라졌네요. 하얀 무의 색도 갈색빛이 돌죠 무조림 완성~ 간단하죠? 양념장 넣고 그냥 푹~~~ 조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18-12-30 수정일 : 2019-01-04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댓글 0
파일첨부
꼬막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가지튀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훈제오리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숙주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참치쌈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양파장아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참나물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만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징어채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채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