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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전복장 만들기!! 생각보다 쉽다~

요즘 매주..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양념간장물을 다려 전복장과 낙지장을 한꺼번에 담갔습니다. 양념 간장물을 다려 전복, 낙지, 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전복장, 낙지장,게장이 됩니다.^^
전복의 쫄깃함과 탄력 있는 식감이 양념간장물과 만나~~ 밑반찬으로 딱~~인 전복장이 됩니다.^^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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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간장 재료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레몬이나 배 등을 추가로 넣으셔도 됩니다.
냄비에 양념간장 재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재료의 맛이 우러나오도록 끓여 주었습니다.
체에 걸러 건더기는 버리고 양념간장은 식혀 주었습니다.
살아 있는 전복을 손질하는 것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단 솔로 깨끗이 씻은 후 냉동실에서 기절시킨 후 칼집을 내 주었습니다.

전복 손질법 레시피​

왼쪽이 솔로 전복을 씻은 상태이고, 오른쪽이 세척 전입니다. 솔질 잘 해야겠지요? ^^
깨끗이 씻은 전복은 접시나 쟁반에 뒤집어 올려놓고 냉동실에서 30분 정도 보관해서 기절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뒤집어야 오므리지 않는 상태로 기절합니다. 인간이 참~~~ 잔인합니다.ㅋㅋ
냉동실에서 꺼낸 전복에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간이 잘 배게~ 그리고 예쁘게...^^
끓는 물에 손질한 전복을 살짝 데쳐 주었습니다. 그래야.. 내장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데친 전복은 숟가락으로 살짝 들어 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이때 내장과 입을 제거해 주세요..
전복 내장은 따로 꺼내 개우장을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버렸습니다.
양념간장과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 썰어 주세요. 너무 매운 청양고추는 양을 줄이세요.
전복이 잠길 정도로 양념간장을 넣고 편생강과 고추를 넣고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됩니다.^^ 단.. 냉장보관하셔야 합니다.^^

등록일 : 2016-12-30 수정일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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