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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김숑숑

간단 오뎅탕 끓이기 집에서도 간단하게 술안주로 딱 좋은 시원한 어묵탕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네요.

가을이 스쳐 지나가고 바로 겨울이 찾아올 것 같은 날씨예요.

​이럴 때는 괜히 따뜻한 국물 요리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오뎅탕을 만들어보았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오뎅 200 g , 무 100 g , 양파 1/2 개 , 대파 3 T , 다진 마늘 1 T , 청양고추 2 개
[양념]
물 1.2 L , 코인 육수 2 개 , 참치액 2 T , 국간장 1 T , 후추 , 소금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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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해주세요.
무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어묵은 어떤 종류를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마트에서 모듬 어묵 세트를 구매했는데, 몇 개는 한입에 먹기엔 크기가 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냄비에 물 1.2L를 넣고 코인육수 2개를 넣어 주세요.
물이 끓기 전에 썰어두었던 무를 먼저 넣어주세요.

무를 먼저 넣고 끓여야 국물 맛이 훨씬 깊고 시원하게 우러난답니다!

참치액 2큰술을 넣고 육수를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썰어두었던 오뎅 전부 넣어주세요.
채 썰어둔 양파도 넣어주세요.
국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어묵이 퍼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5분 정도 은은하게 끓여주면 간이 적당히 배어들어요.
중간중간 수시로 불순물이 올라오면 건져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 살아난답니다.
대파 3큰술과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은은한 매운 향이 퍼지면서 국물 맛이 훨씬 깊어져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린 후 약불에서 5분 정도 은은하게 끓여주시면 깔끔하고 시원한 오뎅탕 완성이랍니다~

등록일 : 2025-10-23 수정일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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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김숑숑

숑숑이 만든 맛있는 요리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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