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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손금손
샐러리잎 먹는법 무침 향긋한 나물 반찬
샐러리잎도 먹을 수 있는 거 아셨나요?! 몇 년 만에 샐러리를 사 보았는데 샐러리 이파리가 너무 무성해서 버리기가 아깝더라고요. 샐러리잎을 살짝 데쳐서 무치면 나물처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식구들 모두 당연히 시금치나물이겠거니 하고 집어먹다가 생경한 맛에 깜짝 놀라더라고요 :) 샐러리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이제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끝인데요.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주세요. 중간중간 맛을 보며 염도를 조절하는데요. 밥반찬으로 먹을 거라 살짝 짭조름하다고 느낄 때까지 팍팍 뿌려주세요~~
다진마늘 1/2T, 들기름 2~3T, 통깨 1T, 소금 적당량
일반적인 나물 무치듯 양념 넣고 무쳐주면 완성되는 샐러리잎 무침인데요. 샐러리 특유의 쌉싸래함을 잡아주기 위해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어주었어요.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넣어주어도 무방합니다.
비주얼이 완전 시금치나물이지요?!! 식구들 모두 당연히 시금치나물이겠거니 하고 집어먹다가 생경한 맛에 깜짝 놀라더라고요 ㅎㅎ 샐러리잎 무침의 맛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샐러리맛이 나는 시금치나물 이었는데요. 샐러리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앞으로 샐러리잎은 무조건 요렇게 나물로 무쳐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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