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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돌프와 걷는시간

매콤달콤 오돌살 닭갈비 만들기,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별미

한국에서는 오돌뼈, 오돌살이라 부르고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치킨 니(Chicken Knee)' 또는 '조인트(Joint)'라고 부르는데 아시안 정육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키위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부위라서 로컬마트에서 구하긴 어렵지만, 오독거리는 이 식감이 너무 좋아서 종종 구입하고 있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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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가 잠길만큼 우유를 부어 1시간 이상 두고 잡내를 제거했어요. 만약 잡내 제거가 필요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신선하고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양배추는 가로 세로 5cm 정도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딱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면 어떤 크기라도 좋습니다.
대파는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크기라면 어떻게 잘라도 상관없어요.
당근은 0.5cm 두께로 잘랐어요.
양파도 0.5cm 두께로 채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청양고추(초록)와 타이고추(빨강)를 잘라서 준비했어요. 조금 더 예쁘라고 2가지 색을 준비했을 뿐, 매운 고추라면 뭐든 좋아요. 매운게 싫다면 빼도 됩니다.
냉동 떡국떡 2줌은 차가운 물에 잠시 담궜다가 사용하시면 더 잘 익습니다.
모든 양념 재료를 닭고기에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잘 섞어준 다음 랩 씌워서 냉장고에서 30분간 보관했습니다.

급할 때는 바로 볶아 먹기도 하는데요.
고기에 양념이 조금 더 깊게 스며 드냐, 마냐의 차이입니다. 좀 덜 스며들어도 먹는데 문제없죠.

볶다가 후추 톡톡 살짝 뿌렸습니다.
닭고기가 익은 뒤 떡, 당근, 양배추, 고추, 양파 넣어서 볶았습니다.
닭갈비가 완성되었을 때 대파를 넣어서 살짝 더 볶았습니다. 파는 미리 넣어서 볶으면 순식간에 숨이 너무 죽기도 하고 색이 가서 저는 마지막에 넣습니다.
완성된 매콤달콤 오돌살 닭갈비입니다. 마지막은 볶은 깨를 뿌려 마무리했어요. 밥 반찬으로도 너무 맛있고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
같은 소스로 돼지고기나 다른 닭고기 부위를 조리해도 맛이 좋습니다. 냉장고 상황에 따라서 만들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등록일 : 2021-07-11 수정일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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