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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쫄깃함 식감과 얼큰~ 구수한 식감이 끝내주는 ‘곱창전골’양념 황금레시피

미국에 살면서 왜 이렇게 한국음식에 목을메는지,저는 어쩔 수 없는 뼛속까지 토종 한국인임을 인증합니다!
오늘은 뜨끈,얼큰한 국물에 곱이 구수하게 녹아 든 곱창전골이 먹고싶어 간단히 만들어 맛나게 즐겼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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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한줌을 물에 담궈 놓습니다.
곱창은 곱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양 끝을 묶은 후 가위로 곱창에 붙은 기름을 제거하고 밀가루에 바락바락 씻어 헹군 후(구입한 곱창 상태에 따라서 곱창 안으로 수돗물을 흘려 보내 씻어준 다음 양끝을 실로 묶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양념에 재웁니다.
[곱창 양념]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진간장 2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톡톡톡
어른 밥수저 계량
양파1/2개
애호박 1/2개
표고버섯 3개(육수에 사용했던)
잔파 3대(또는 대파1/2대)
부추 한줌
매운고추(선택)
진하게 우러난 멸치육수 4종이컵(800ml)을 냄비에 붓고
양념에 재운 곱창을 넣고 센불에서 15분 끓이다가
양파,애호박,표고버섯,매운고추를 넣고 5분 더 끓입니다.
부추와 파를 넣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멸치액젓으로 모자란간을 하고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곱창은 먹기 좋게 작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건더기를 먼저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어 주면 담음새가 이쁩니다.
남은 국물에 육수를 좀 더 넣고 불린 당면을 부드럽게 삶은 후
곁들여 줍니다.
곱이 구수하게 녹아 든 뜨끈 얼큰 국물에 쫄깃쫄깃 곱창 씹는 맛이 재미진
곱창전골
이것이 바로 한국의 맛진 맛!
한그릇 비우고 나니 온 몸이 후련해지는 기분 좋은 이 느낌
미국 마켓에도 곱창 구입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미네소타에서
두손모아
달콤스윗맘

등록일 : 2022-06-15 수정일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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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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