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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든든한 보양식, 다슬기국(고디국) 끓이기!

지난 추석전날 친정에 잠시 들렀을때 친정어머니께서 깨끗히 손질되어있는 다슬기를 한가득 주셨더랬어요.
경상도에서는 다슬기라고 하기보다는 고디라고 불리우는 아이(?)에요.
요건, 다들 아시지요?
ㅎㅎㅎ
며칠전 인터넷신문을 보니 다슬기(고디)가 우럭과 함께 10월의 수산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간을 보호한다는 다슬기는 체력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초가을이라하기에는 아침저녁으로 넘 쌀쌀한 요즈음, 든든한 보양식으로 다슬기국(고디국)이 안성맞춤일듯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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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추는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뒤 2~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볼에 데친 단배추, 데친 토란줄기, 된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반, 다진마늘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다슬기 삶은물에 다슬기를 넣고, 된장1큰술을 풀어넣고 끓여주세요.
미리 무쳐두었던 데친 채소를 넣고 25분여정도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뒤 먹기편하게 2~3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도 부추크기로 잘라 굵게 채썰어주세요.
부추, 대파, 들깨가루, 국간장1큰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을 낮춰 은근히 끓여주세요.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심 되구요.
야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끓여 늦게 퇴근한 저희 대빵께서리 요렇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팁-주의사항
---> 다슬기(고디)는 하룻밤정도 물에 담가둬 해감을 해준뒤 손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여러번 헹궈 물에 담궈두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슬기가 속살을 드러내며 슬금슬금 기어나오는데, 이때 뜨거운 물을 확~ 부어 10여분정도 두었다가 바락바락 문질러 이물질과 빨판을 제거해주면 되요. 그런다음, 25분정도 물에 삶아 주고 삶은 물은 걸러내 따로 두고, 다슬기(고디)는 이쑤시개나 뽀족한 도구를 이용해 속살을 꺼내면 되요.
---> 다슬기(고디)는 그대로 국으로 끓여도 맛있지만 저는 한번씩 삼계탕을 할때도 조금씩 넣어주는데, 괜찮더라구요.
울 이웃님들께서도 한번 넣어보세요. 삼계탕이랑 넘 잘 어울려요.
--->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등록일 : 2015-10-06 수정일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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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가시장미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

요리 후기 5

똘망선우 2017-06-09 12:20:22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근데 들깨가루 그냥 넣는거 보다 즙을 짜서 넣어먹으니 훨씬 부드러운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세글맘 2019-11-07 00:43:11

엄마가 해주시는 다슬기국 맛이랑 같아요. 너무 맛있어오^^ 

이미숙 벙글집 2017-07-24 13:15:52

맛나게먹엇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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