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이나 배춧잎을 그늘에 말려 요리에 이용하는데요
배춧잎은 우거지라 하고 무청은 시래기라 하지요
시래기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기 어린이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좋은 식재료 이지요
장 건강과 뼈 건강 혈당조절 눈 건강 노화억제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효능이 있지요
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로 영양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은데요
얼마 전 알타리김치 담으면서 말려놓은 시래기입니다
양은 조금이지만 말려서 삶아 놓았다가 볶아 놓으니
보기와 달리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삶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던 시래기는 줄기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은 섬유질이 많아 벗기게 되면 요리했을 때 훨씬 부드러워요
껍질 벗긴 무청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았어요
볼 이나 둥근 팬에 시래기를 넣고 국간장 1큰술 참치 액 1큰술을 넣고
다진 마늘 0.7큰술 들기름 2큰술 중 1큰술을 넣고 설탕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을 조금 넣으면 시래기의 묵은 내를 잡아주고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줍니다
웍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볶거나 저처럼 밑간해 놓은 시래기에
들기름이 들어가서 더 이상 기름을 두르지 않고
휘리릭 볶은 뒤 미지근한 물에 동전 육수 녹여서 부어줍니다
밑간해놓은 시래기를 휘리릭 볶은 후 동전 육수 풀어놓은 육수를 부어줍니다
육수를 붓고 잘섞은 후 뚜껑 덮고 약불로 줄인 후
3분 정도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끓여 양념 맛이 어우러지면서 부드럽게 익혀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썰어놓은 대파와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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