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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제육김밥 만들기 소풍도시락 김밥 제육볶음양념
매콤 달콤하게 볶은 제육볶음 가득 넣은 제육김밥입니다. 오늘 아이 소풍날이었는데요. 엄마표 김밥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나들이 땐 늘 항상 취향에 맞는 속재료 듬뿍 넣어 싸주곤 합니다. 매콤한 고추장불고기를 넣은 김.밥을 요청하여 달걀지단도 풍성하게 넣고 단백질 가득 채워 만들어 보았어요.
메인 재료인 고기 듬뿍 넣어 만들기 때문에 추가 재료는 좋아하는 몇 가지로 간단히 넣어도 맛 충분히 낼 수 있고요. 일반 김밥보다 훨씬 풍미 가득 살려 먹을 수 있어서 나들이뿐 아니라 평소 집밥 메뉴로도 좋습니다.
평소 메인 반찬으로 만드는 제육볶음 레시피와 같은 양념이지만 밥 안에 풍성하게 넣기 때문에 센 불과 좀 적은 야채를 넣고 수분 없이 진하게 볶아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는 로메인 상추를 넣어주었지만 취향에 따라 고기에 어울리는 깻잎이나 오이를 넣어도 꿀맛입니다. 저는 아이가 향채소를 좋아하지 않아 상추로 대신했네요.
진하게 볶는 고기 양념 비법부터 달걀 및 크래미 등 약간의 재료를 추가해 푸짐하게 싸는 수제 김밥으로 엄마표 제육김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60분 이내중급
[재료]
밥 3 공기 , 참기름 2 큰술 , 소금 0.5 작은술 , 깨 1 큰술 , 김 4 장 , 달걀 6 개 , 소금 두꼬집 , 맛살 4 줄 , 단무지 4 줄 , 상추 8 장
대파 넉넉하게 한대 썰어주고 양파는 너무 많으면 물기가 생기기 때문에 이번에는 1/3개 얇게 썰어줍니다. 보다 매콤하게 볶기 위해서 청양고추를 추가해 주어도 좋아요.
앞다리살 600g이고요. 너무 커서 듬성듬성 가위로 썰어주었습니다. 키친타월을 활용해 핏기를 꾹꾹 눌러 제거해 줍니다.
입자가 큰 양념재료인 설탕 먼저 넣고 단맛 쏙 잘 배도록 2큰술 먼저 넣어줍니다.
조물조물 고루 섞어주세요.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미림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0.5작은술
후추 소량
위 분량의 양념 재료 넣고 조물조물 고루 섞어 주도록 합니다.
한두 시간 재워놓아도 좋고요. 바로 볶아도 맛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 정도 두르고 썬 대파 넣고 노릇하게 볶아 파기름 내줍니다. 타지 않도록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양념한 고기 넣고 불을 센 불로 올린 뒤 이제 바싹 볶아주도록 해요.
5~6분가량 달달 볶아줍니다.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센 불에서 볶는데요. 타지 않도록 섞어가면서 볶아요.
재료가 어느 정도 다 익으면 양파를 넣고 계속해서 볶아줄게요.
양파의 숨이 가라앉으면서 서로 잘 부드럽게 어우러지도록 볶아주면 됩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한두 바퀴 둘러 고소함 가득 살려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메인 속 재료인 제육 완성입니다.
달걀 5~6개 깨뜨려 넣고요. 소금도 두 꼬집 정도 넣어줍니다. 달걀지단 푸짐하게 넣는 기준의 양입니다.
곱게 풀어줍니다.
두 번에 나누어 구워주는데요.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푼 달걀물 절반으로 나누어 2번에 걸쳐 구워줍니다. 앞뒤 노릇하게 굽습니다.
두 판 모두 구웠고요. 썰기 전 먼저 한 김 식혀 부서지지 않게 잘 썰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채 썰 듯 얇게 썰어도 좋고요. 두껍게 썰어도 좋아요. 저는 얇게 썰어 여러 줄 넣어주고 있어요.
추가 재료로 크래미 맛살과 단무지도 준비했어요. 취향껏 추가 재료 선택해 줍니다. 메인 재료를 푸짐하게 넣기 때문에 추가 여러 가지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밥 기본 밑간해주도록 할게요. 3공기 가량에 고소한 참기름 2큰술과 깨 1큰술 넣고요. 소금은 저는 일반 소금 반 작은술 넣어주었는데 맛소금을 활용하면 감칠맛 더할 수 있습니다.
밥을 얇게 펼치는 말 이이기 때문에 밥은 4줄 기준 3공기만 섞어냈는데 밥을 더 넣고 말아도 좋아요.
김밥김 위에 밥부터 고루 얇게 펼쳐 깔아줍니다. 끝 3cm 정도는 남겨줍니다.
상추나 깻잎 깔아주고요. 그 위에 볶은 제육 듬뿍 올려주세요.
다음 준비한 추가 재료들도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꾹꾹 눌러가면서 그대로 돌돌 말아주세요.
한입 쏙쏙 먹기 좋게 썰어 주면 속재료 풍성한 풍미 가득한 김밥 완성입니다.
말기 전 밥반찬으로도 너무 잘 먹은 볶음이에요. 앞다리살을 활용하면 기름기 없이 단백하고 쫄깃함 가득 살려줄 수 있고요. 평소 볶음으로 그냥 먹을 땐 삼겹살이나 목살로 볶아도 부드러움까지 살려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다양한 고기 부위 활용해 보세요.
별미 김.밥 메뉴로 당근채나 오이채 썰어 야채도 푸짐하게 넣으면 고기와 맛 조합 더 잘 이루며 보다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챙길 수 있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 가을 소풍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 맛있게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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