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보양식은 이거다! 얼큰 닭개장 레시피

2025년 초복은 7월 20일 일요일입니다.
복날엔 복잡한 요리보다 ‘뚝딱’ 쉽게 끓일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게 몸보신되는 얼큰한 닭개장 어떠세요?
닭살도 찢지 않고 통째로 넣어 푹 끓이면
더 진하고 맛있답니다.

▶ 재료 : 닭토막 500g, 우거지 100g, 토란대 50g, 무 80g, 숙주 한 줌, 대파 1대, 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된장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물 1L, 동전육수 1개, 청홍초, 식용유,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고기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잡내를 없애요.
(Boil the chicken briefly and rinse under cold water to remove odor.)

㉡ 무는 나박나박 썰고, 우거지, 토란대, 대파도 먹기 좋게 썰어요.
(Slice radish and other vegetables into bite-sized pieces.)

㉢ 채소에 된장,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둬요.

(Mix vegetables with soybean paste, chili powder, and garlic.)

㉣냄비에 물, 닭고기, 동전육수를 넣고 끓여요.
(Add chicken, water, and broth cube into a pot and boil.)

㉤ 닭육수가 우러나면 양념해둔 채소를 넣어요.
(Once the broth is rich, add seasoned vegetables.)

㉥ 숙주와 청홍초, 대파를 넣어요.
(Add bean sprouts, chili peppers, and green onion.)

㉦멸치액젓으로 간하고, 후추 톡톡.

(Season with anchovy sauce and finish with pepper.)

㉧그릇에 담아내면 얼큰한 닭개장 완성!
(Serve in a bowl and enjoy your spicy chicken soup!)

▲ 완성된 식탁

닭살을 찢지 않아도 국물 맛이 진하고
뜯어먹는 재미까지!
복날엔 삼계탕보다 더 얼큰한

닭개장 한 그릇 어떠세요?
무더위 이기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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