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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인분 : 2~3인분
주재료 : 크래미, 오이, 당근, 달걀, 김(김밥용), 단무지
양념 :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후추, 소금 참기름, 식용유
삼겹살 먹을때 땅두릅을 곁들여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크래미가 세일을 하고 있다
연육으로 만들어서 어묵이랑 같은 부류이지만.. 맛살과 같이 게살로 오해받는 크래미! ㅎㅎ
어묵계의 홍길동~ 크래미! 어묵을 어묵이라 부르지 못하는.. ;;;
암튼, 세일하니깐 무조건 손이 가네~ ㅎㅎㅎ
세일이라 사온 크래미로 김밥을 준비한다
크래미의 비닐을 벗기고..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찢어준다
손가락으로 눌려주면 결이 생기면서 갈라지는데.. 그 결따라 찢어주면 됨!
결따라 잘 찢어진 크래미에 마요네즈 2숟가락, 소금 살짝, 후추 살짝 넣고 잘 버무려준다
오이 1개를 채썰어 준 다음 소금 1/3숟가락 넣고 잘 버무려 준 다음 잠시 재워준다
오이의 수분을 제거해줘야 꼬들한 오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당근 1/2개를 채썰어주고.. 달궈진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금 살짝 뿌려준 뒤 맛있게 볶아준다
달걀 지단을 만들기 우해 달걀 3개를 넣고 소금 한꼬집을 넣은 후 잘 풀어준다
얇게 달걀 지단을 만들어주고.. 채썰어서 한켠에 잠시 모셔둔다
수분이 제거된 오이를 물에 한번 헹궈주고.. 물기를 꼬~옥 짜서 제거해 준 다음 마요네즈 1숟가락, 허니머스타드 1/2숟가락 넣고 잘 버무려준다
모든 재료 준비 완료!
흰쌀밥에 초대리를 넣고 소스가 잘 스며들게끔 섞어준 다음 열기를 식혀서 초대리가 밥알에 잘 스며들게끔 잠시 모셔둔다
밥의 열기가 어느정도 사라지면 김에 밥을 야무지게 펴발라주고.. 준비해 둔 재료를 하나씩 올려주고.. 돌돌돌 눌려가면서 야무지게 말아준다
잘 말아진 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끝!
난 재료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햄을 하나 구워서 햄크래미 김밥도 한줄 만들어줌!
맛있게 말아준 김밥 먹을 준비 세팅 완료!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향기같은 아빠표 '크래미 김밥'으로 맛있게 촵촵촵~~~~~~~~"
등록일 : 2025-06-19 수정일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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