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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무요리 #무생채무침만들기 #콩나물요리 #콩나물요리만들기 #양념돼지물갈비구이와콩나물무침무생채무침 #맛집따라하기

먹방을 보면서 물갈비를 팬에 구워 주면서 중간중간에 뻘겋게 무쳐낸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무침을 올려서 함께 먹더라구요. ​ 서울식불고기를 응용한 듯 싶은데, 서울식불고기는 국물이 있는 불고기로, 뽕긋 솟은 불판에 위에는 불고기를 올리고 옆에 가장자리에는 불고기양념육수를 부어서 굽듯이 끓여냅니다. ​ 나중에 그 국물에 당면과 김치도 넣어서 끓여내는 것이 서울식불고기인데, 여기 물갈비는 돼지갈비에 양념물 넣어 주고, 끓이듯이 고기를 익혀 주다가 국물에 빠뜨립니다. ​ 그리고 그 뽕긋 솟은 불판위에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무침을 올려서 함께 먹는 방식이더라구요. ​ 서두가 길었는데, 그래서 일단 무생채무침과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주었고, 양념갈비는 구입했습니다. ​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무침 양념에 집에 남아 있는 버리기에도 아깝고 딱히 쓸 곳도 없고.. 그렇다고 저리 두는 것은 아닌 듯 싶어서 서린낙지볶음의 양념과 연탄불고기 볶음밥양념을 섞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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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낙지의 만능양념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춧가루와 젓갈, 그리고 다진마늘의 맛이 강하게 납니다.
연탄불고기에 함께 들어가져 있었던 볶음밥용 매콤소스입니다. 고춧가루, 고추장, 그리고 간장맛도 나고 조미료맛도 납니다. 하나만 사용합니다.
팔팔 끓은 물에 콩나물을 데쳐 줍니다. 소금 대신에 소주를 넣어서 데쳐 주었습니다.
데친 콩나물을 찬물에 식혀서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를 뺀 데친 콩나물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멸치액젓, 서린낙지볶음양념을 넣어 줍니다.
설탕도 추가로 조금 넣어 주고는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잘 무쳐낸 콩나물무침입니다. 반찬으로 드실 경우에는 참기름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좋지만, 이번에는 반찬보다는 물갈비와 함께 먹기 위해 참기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보관용기에 콩나물무침을 담아 줍니다. 마지막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주었습니다. 의외로 서린낙지볶음의 양념이 콩나물과 만나니까, 싱겁더라구요. 그래서 멸치액젓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마늘향이 물씬 풍기는 콩나물무침입니다. 완성~~~~~!!!
무생채입니다. 이제는 무생채무침을 해 줄 차례입니다.
설탕,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 줍니다. 참고로 설탕은 자일로스설탕입니다.
고춧가루, 썬파, 멸치액젓, 볶음밥매콤양념소스를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감도는 무말랭이무침 완성입니다.
붉으스름한 빛깔이 입맛을 자극하게 만드는 매콤짭쪼름하고 무의 아삭함과 단맛이 감도는 무생채무침 완성입니다. 하나는 물갈비용이고 하나는 배달용이고~ 또 하나는 비빔밥 및 반찬용입니다.
뽕긋하게 속은 팬 가운데에 양념돼지갈비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지글지글 1차로 구워 줍니다. 함께 만들어 놓았던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무침도 준비합니다.
고기가 잘 구워지면 국물이 있는 옆쪽으로 빼 주고, 가운데에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무침을 올려 줍니다. 함께 구워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25-05-18 수정일 :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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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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