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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통영식 오징어어묵무침/충무김밥/도시락

통영식 오징어어묵무침은 '충무김밥'과 같이 먹는 무침 요리 입니다.
통영의 옛 지명인 '충무'의 이름을 따서 '충무김밥'이라고 합니다.
통영은 인근 도서 지역과 여수, 마산, 부산을 왕래하는 뱃길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래서 옛 통영여객선터미널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충무김밥"은 이들 승객들에게 주전부리 혹은 끼니용으로 팔던 것 입니다. '충무김밥'은 흰 쌀밥을 한입 크기로 김으로 말아서 오징어어묵무침, 무비지미, 시래기국을 곁들여 먹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쭈꾸미나 꼴뚜기를 데쳐 무친 후 꼬지에 꿰고,
무 비지미와 김밥을 종이 싸서 아주머니들께서 머리에 이고 뱃머리나 여객선 안에서 판매를 했습니다.
그러다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여객선이 없어지니 배 안에서는 못 팔게 되었고 향토 음식으로 이어 오다가 프랜차이즈 음식으로 개발되어 많이 알려진 것입니다.
재료가 오징어와 어묵으로 바뀌어 오징어어묵무침을
김밥과 무비지미와 시래기국을 곁들여 보급 되었습니다
통영식 오징어어묵무침은 오징어와 어묵을 채 썰어 데쳐 내어 식혀서 갖은 양념에 무친 음식입니다.
따뜻할 때 먹는 것 보다 차게 해서 먹으면 매콤 달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입니다.
한입 크기 김밥이 매운맛과 짭쪼롭한 맛을 상쇄해 주어서 환상의 조합의 맛 입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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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양념 재료도 준비해 줍니다.
양념 재료 중 설탕1/2만 넣고 나머지는 미리 혼합해서 숙성시켜 줍니다. 나머지 설탕은 무칠 때 단맛을 맞출 때 넣고, 통깨, 참기름도 무칠 때 넣어 줍니다.

양념은 고추가루를 불려야 색깔이 이쁘기 때문에 양념재료를 밀리 혼합해서 숙성 시킨 후 무칩니다.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 내어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데친 오징어는 채 썰어 줍니다.
어묵은 길이로 반으로 자른 후 1.5cm 넓이로 채 썰어 줍니다.
썰어 둔 어묵도 끓는 물에 데쳐 줍니다.
데친 어묵은 체에 받혀 물기를 빼 줍니다.
파는 송 송 썰어 줍니다.
홍 고추는 송 송 썰어 씨를 털어 내어 줍니다.
썰기 완료한 모습입니다.
무침 양푼이에 썰어 둔 재료를 담아 줍니다.
썰어 둔 재료에 숙성 시켜 둔 양념을 넣어 줍니다.
나머지 설탕과 통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 줍니다.
자른 김에 흰 밥을 싸서 곁들여 줍니다.

등록일 : 2022-09-19 수정일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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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요리조리집밥

"집밥을 쉽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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