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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동김반장

알타리김치 한가지면 반찬걱정끝.

뭐니뭐니해도 여러종류의 김치가 있어야 주부들은 반찬걱정을 안하는거 같아요.
봄김치 알타리김치 담그기 어렵지 안아요.
자취하는 아들을 위하여 알타리김치를 담가 봤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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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알타리무 2단입니다.
알타리무는 손질이 번거롭기는 하지요.
알타리무 손질은 무우와 줄기 이음새 부분을 칼로 다듬고
무우는 감자칼로 깎아 주었어요.
알타리무 표면이 깨끗하면 그냥 담아도 되는데,
무우가 울퉁불퉁 하더라구요.
알타리무 겉잎은 조금 질겨요.
속잎으로 5개정도 남기도 모두 제거하고,
무우는 조금 큰편이라 4등분 해주었어요.
그리고 알타리무 흙을 한번 씻어 내고,
천일염반컵을 골고루 뿌려 살짝 절여 줍니다.
1시간이면 충분해요.
무우가 절여지는 동안 밀가루풀을 끊여 식혀 줍니다.

밀가루5수저, 물3컵을 골고루 풀어 줍니다.

냄비

약불

가을에는 찹쌀풀로 끊이는데...
봄,여름김치는 밀가루풀이 더 좋아요.
김치의 물러짐을 방지할수 있어요.
밀가루풀은 데직하게 쑤어 줍니다.

쪽파한줌을 준했는데, 쪽파는 많이 들어가도 맛있어요.
대파는 어슷썰기합니다.
마늘, 생강, 양파, 까나리액젓, 새우젓을 넣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갈아놓은 재료에
나머지 양념재료들을 넣고 버무려둡니다.
양념이 조금 데직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그래야 고추가루가 불으면 딱 맞아요.
간은 조금 짭짜름하게...
그리고 단맛도 살짝 나도록 해주시면 되요.
1시간 정도 절여진 알타리는 세번정도 씻어서 체반에서 물기를 빼주시고, 양념장에 대파와 쪽파를 넣고 버무린후
알타리에 골고루 발라주시면 됩니다.
알타리에 양념장 발라서 간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조금 짭짜름해야 알타리에 간이 베이면 딱 좋아요.
팁-주의사항
알타리김치는 새우젓만으로 담아도 아주 맛있어요.
김치의 간은 조금 짭짜름하게 담아야 익으면 간이 딱 맞아요.
요리에 슈가를 사용하지는 안는데...
김치담그기에서 단맛은 슈가로 해주시는게 김치맛이 아삭하면서도 가장 맛있더라구요.

등록일 :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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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어부동김반장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요리 후기 41

star88 2018-10-19 00:30:00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있게 된것같네요 양념이 남아 알타리 한단더 사려구요 감사합니다 

윤별mom 2021-10-12 18:14:41

레시피가 간편해서 해봤는데 넘 맛있을거같아요 쪽파도 한단사서 했는데 양념이 넉넉해서좋네요^^  

사랑의꽃 2018-11-04 09:21:24

ㅠ 뉴슈가 없는거예요.. 그냥 설탕 넣었다지요 ..... 아쉽지만 그런대로 일단 입맛에 좋네요~^^ 감사합니당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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