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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닭다리만 먹고 싶고나~~닭다리 양념구이~~
닭다리만 왕창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는 닭다리 양념구이.....히히~~ 푸짐하게 차려 먹는 닭갈비의 약식 버전에 해당하는 요리..... 함께 곁들일 재료가 마땅히 없을때... 고기만으로 양념해서 고기맛으로 먹는 구이라고나 할까용~~? 밥과 함께 상추쌈에 싸서 먹어도 좋고~~~~ 그냥 밥에 얹어 먹어도 좋고~~~~
먼저 닭다리는 살이 발라져 있는 것을 사용하면 편하고 좋지만서도~~~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닭 다리를 사다가 직접 발라야 하겠지요..... 먼저 닭다리는 칼집을 깊숙이 넣고 왼손으로 닭다리 끝 쪽을 잡고, 오른손으로 칼을 집고 닭살을 살살 밀어 가면서 뼈에서 살을 떼어 내면 된답니다... 그리고는 닭다리 살을 자근자근.... 칼로 두들겨서 양념이 잘 배어들 수 있도록...또 닭고기가 나중에 익어서도 조금 더 오므라들 수 있도록 두들겨 주세요~~~^^
자근자근 칼집을 내준 닭다리 살에 청주(2), 생강가루(0.3),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를 넣어 잠시 재워 두고.... 보통 저는 이런 고기 종류를 재울 때는 미트앤 솔트나 허브맛 소금 등을 이용해서 재워 둔답니다... 혹시나 없는 분들은 그냥 일반 소금, 후춧가루 사용해서 재워 두셔도 되서 레서피는 소금, 후춧가루로 표기해 두었어요....^^ 생강가루는 제가 편해서 사다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늘 쓰고 있는데요.. 일반 생강즙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고요.....
고추장(2), 간장(1), 맛술(2), 물엿(2), 참기름(1), 다진 마늘(1), 다진 파(3), 생강가루, 후춧가루(약간씩)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달군 팬에 밑간을 미리 해두 닭다리를 펼쳐 넣고 중간 불로 닭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굽다가..... 닭이 생각보다 잘 안 익는거 아시죠? 타지 않게 불의 세기는 중불로 해서 앞뒤로 노릇하게~~~ 속까지 익을 때까지 구워 주세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팬에 넣고 조금 더 익혀주면 끝......^^ 양념을 넣고 나서 고추장의 맛이 전체적으로 고기에 배어 들때까지 역시 중불로 해서 찬찬히 익혀 주세요.. 이렇듯 먼저 익히고 나서 나중에 양념장을 넣는 이유는 타지 않게 속까지 잘 익히기 위함이예요.. 양념이 된 것을 익히려다 보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도 않고.. 그렇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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