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쑨 도토리묵이라면 바로 무침을 만들 수 있지만
시판용으로 냉장고에 있던 도토리묵은 뜨거운 물에 데쳐야
부드럽고 맛있는 도토리묵무침 양념을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물이 팔팔 끓으면 도토리묵을 넣고
묵색깔이 진하게 변하고 부드러워지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묵 칼을 이용해서 썰게 되면 양념이 잘 배어들고 비주얼도 좋지요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 썰고 당근도 어슷 썰어놓고
오이도 반으로 자른 후 어슷 썰어놓았어요
상추는 심어놓은 상추를 솎아서 넉넉하게 넣었는데도 너무 연해서
무쳐 놓으면 찾아 먹어야겠더라고요
상추와 깻잎도 추가하면 향긋하고 더 맛있는데 깻잎이 없어서 상추만 넣었어요
고춧가루 1스푼 양조간장 4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설탕 2/3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을 모두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에 준비한 야채를 모두 넣어 살짝 무쳐줍니다
야채를 먼저 무친 후 도토리묵을 넣고 양손에 숟가락을 들고
잘 섞어주면 도토리묵무침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도토리묵무침 완성입니다
도토리묵을 데치고 묵칼로 썬 재료들을 추가해서
풋내 안 나게 살짝 버무려줍니다
손으로 무치는 것보다 양손에 조리도구를 들고 살짝 버무려주어야
묵이 으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요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도토리묵과 야채를 같이 먹으면
맛은 물론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도토리묵 양념장 레시피 하나만 기억하시면 뚝딱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도토리묵 양념장 도토리묵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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