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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텃밭에서 쏙아낸 무청이
올해는 연하고 너무 부드럽습니다.
그래서인지 무청 김치도
무청 된장국도 너무 맛있습니다.
그 중에서 더 여린 무청을 골라 삶아
양념이 쏙 배어들게 팍팍 묻혀 주었더니
이 역시 맛있습니다.
텃밭에서 쏙아낸 연하고 부드러운 생무청은
지금이 제철이라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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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무청 나물 무침
무청 나물
준비하기.....
삶은 무청 3 줌,
다진 마늘 2 큰 술, 국간장 3 큰 술,
참치액 1 큰 술, 참기름 2 + 1/2 큰 술,
간 깨 2 큰 술
텃밭에서 쏙아낸 무청은
누렇게 진 겉잎을 떼어 내고
뿌리 자르고
잎 끝부분을 살짝 잘라 손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가지런하게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냄비의 끓는 물에
무청이 충분히 잠기는 양을
무청의 두꺼운 줄기부터 끓는 물에 넣고
국자나 체로 푹 잠기게 눌려줍니다.
그리고 위, 아래를 한번 뒤집어
고르게 물에 잠기게 눌려줍니다.
그리고 물이 다시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무청을 건져 줍니다.
삶은 무청을 흐르는 찬물에 넣고
충분히 식혀 준 후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줍니다.
무청을 씻어 건질 때 굵은 무청과
그보다 여린 무청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굵은 무청은 국거리용으로
그보다 여린 무청은 나물용으로 해주었습니다.
삶은 여린 무청을 물기를 꼭 짜고
손으로 가득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3 줌을 준비했습니다.
물기를 꼭 짠 무청은
3~4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큰 그릇에 다진 마늘 2 큰 술, 국간장 3 큰 술,
참치액 1 큰 술, 참기름 2 + 1/2 큰 술,
간 깨 2 큰 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무청을 넣고
양념이 쏙 배어들게 팍팍 묻혀줍니다.
등록일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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