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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네삼남매

역시 비올땐 칼국수지...

비가 와서 뜨끈한 국물 생각도 나기도 해서 칼국수 끓여봤어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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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육수부터 끓이는데요.
먹태 구워 먹고 남은 머리부분과 껍질부분은 버리기 아까워 남겨뒀었는데요.
이걸 육수로 사용할꺼예요~
그리고 멸치 다시마 새우를 넣고 만든 육수티백 1개랑 같이 끓여줍니다.
일단 이렇게 만든 육수티백에 물 가득 넣고요
국간장 1큰술 넣어 육수를 우려냅니다.
그리고 부재료 준비하는데요.
집에 있는 야채들 모두 넣어주면 됩니다.
감자, 양파, 호박, 고추, 당근, 파 이렇게 준비했어요

이거 말고도 넣고 싶은 야채 있으면 넣어주시면 되요~

우선 재료들 썰어서 준비합니다.
감자와 호박은 굵게 채썰고, 당근과 고추도 썰어줍니다.
해산물은 냉동실에 있던거 꺼내서 찬물에 씻어줬는데요.
해산물도 집에 있는것들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새우, 바지락, 꽃게집게다리 얼려둔게 있어 그걸 사용했어요.
육수 끓일때 감자 먼저 썰어 넣고 같이 끓여주면 시간 단축 할 수 있어요~
감자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칼국수 면은 쟁반에 펼쳐서 미리 준비해두고요.
전 걸쭉한 칼국수가 좋아 물에 안 헹궜지만 맑은 칼국수를 좋아하시면 면 넣기 바로 직전에 찬물에 한번 헹궈서 넣어주면 국물을 맑게 끓일 수 있어요~
대파도 송송 썰어 따로 준비합니다.
15~20분 정도 육수가 우러 났으면 티백 건져내주고요.
썰어 놓은 야채들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 호박, 고추 넣어주면 되요~
여기에 참치액 2큰술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액젓을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야채 넣고 끓기 시작하면 해산물 모두 넣어주고요.
끓이다 보면 거품이 나는데 걷어내줍니다.
그 다음 소금과 다시다를 넣어 입맛에 맞게 간 맞춰줍니다.

여기에 맛술이나 생강술을 넣어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으면 좋아요~

그 다음 면 넣고 면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되는데요.
대파도 같이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후춧가루 조금 뿌려주면 칼국수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겉절이와 같이 먹음 훨씬 맛있어요~

등록일 : 2020-05-09 수정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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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윤씨네삼남매

더 많은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https://blog.naver.com/nyh021 제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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