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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봄제철요리 #대용량반찬 #냉이요리 #냉이무침만들기 #산뜻하고 알싸한 냉이무침의 맛!!

요즘 건강이나 면역력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지요.

제철에 나는 나물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냉이는 간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도 잘되고요.

눈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밥맛이 없을때에 냉이죽을 끓여서 먹으면 밥맛도 좋아진다고 하니

다음에는 냉이죽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늘 죽만 먹고 있으니 냉이죽도 좋겠네요 ㅎㅎ



이렇게 좋은 냉이를 이용해서 냉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새콤하면서도 향긋하고 매콤한 맛이 주는 맛!!

솔직히 매운맛은 별로 없고요. 색을 내 주기 위해서 고춧가루를 넣어 주고

간장과 단맛으로 매실액 넣어서 만든 아주 간단한 냉이무침입니다.
6인분 이상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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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는 특히나 다듬는 것이 시간소요가 됩니다. 뿌리 부분의 흙이나 이물질을 잘 씻어 주시고 뿌리를 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수저를 이용하거나 칼을 이용해서 긁어서 겉껍질을 걷어내어 주시면 깔끔한 뿌리가 될 수 있습니다. 손질하고 씻어낸 냉이는 팔팔 끓은 물에 소금 넣고 데쳐 줍니다. 냉이 뿌리가 있기 때문에 데치는 시간은 시금치에 비해서 조금 더 걸립니다. 그런데 알싸하고 씁쓸한 맛을 원하시면 2분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냉이 손질법 레시피

데쳐낸 냉이는 소금으로 인해서 더욱 푸릇푸릇해졌습니다. 찬물에 빠르게 헹궈 준 후에 물기를 빼 줍니다. 냉이를 먹기 좋게 3cm정도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양념은 아주 간단합니다. 냉이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양조간장, 식초, 매실액을 넣어 주시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냉이 숨이 죽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무쳐 줍니다. 멸치액젓으로 무치셔도 좋습니다. 양조간장 말고요.
조물조물 무쳐낸 냉이무침 완성입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향도 나면서 냉이의 특유의 향이 물씬 풍기는 냉이무침!!! 뜨거운 밥에 스윽 스윽 비벼서 먹고 싶습니다.

등록일 : 2020-03-25 수정일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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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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