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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블리

쌀쌀한 날 국물요리 :: 경상도식 얼큰 소고기무국

안녕하세요~ 시윤입니당 '0'
저번 주 비가 내리고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날씨가 차가워지니 얼큰한 소고기뭇국이 생각나더라구요!
무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도 일품인 소고기뭇국, 시작해볼게요 ❛ ڡ ❛
5인분 6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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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나박나박 썰고, 대파는 길쭉길쭉하게, 느타리버섯은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양지살은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달군 냄비에 참기름 한 바퀴 다진마늘1을 넣고 양지살을 볶아주세요.
쇠고기의 핏기가 사라졌으면 무, 고춧가루 2, 국간장 2를 넣고
무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한 번 더 볶아주세요.
육수(700ml ~ 1000ml)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전 약불로 30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

육수(700ml ~ 1000ml)

대파와 콩나물, 느타리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콩나물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뚜껑은 쭉 열고 끓여줍니당

국간장 1, 멸치 액젓 1을 넣고 계속 끓여주세요.
푹 끓이면 끓일수록 더 맛있는 소고기무국 완성 ٩(ˊᗜˋ*) و

국간장 1, 멸치 액젓 1, 소금

모자란 간은 소금을 넣어 맞춰주시는 게 좋답니당

팁-주의사항
투명한 국물의 소고기무국도 좋지만 경상도식으로
얼큰하게 끓여낸 소고기무국도 매력 있지 않나요 (っ˘ڡ˘ς)
딱히 어려운 레시피도 아니어서 손쉽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추워진 날씨에 든든하게 한 끼 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등록일 : 2018-10-31 수정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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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후기 141

실버레인ee 2020-08-02 11:04:57

이 레시피로 몇번째 해먹는지몰라요 장금이 소리들은 레시피입니다ㅋㅋㅋ감사해요 

ㄱ 윤겨미 2019-05-29 18:58:06

너무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ㅋㅋ사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ㅋㅋ저는 육수는 사골로 넣었는데 진하고 넘 맛있어용!!!ㅋ 

요리잘하고싶어 2023-02-10 00:30:02

색다르게 빨갛게 해봤어요. 남편은 딱보고 육개장인줄알아서 좀당항해하는거같으면서도 맛있다고는 해주는데 처음먹어봐서 어색한듯해요 ㅎㅎ 이거 저거 매일 다른국 끓이느라 고생한대요.. 속으로 맛있다는건지 뭔지..모르겠지만 맛있대요..ㅋㅋ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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