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3,851
햇살담은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겨울제철 재료인 무는 추운 계절에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해요. 겨울이 가기 전, 무를 이용해 얼큰한국물요리인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 알고 계시는 소고기무국은 뽀얀 국물에 소고기와 무, 대파 정도가 들어가지만,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은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빨갛고 칼칼한 국물이 포인트라는 사실! 또한 콩나물과 버섯 등을 넣어 살짝 육개장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답니다.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얼큰한국물요리,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와 고기에 고춧가루를 넣고 함께 볶으면 매콤하고 깊은 맛이 더해집니다.
볶아준 고기에 물을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송송 썬 청양고추와,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후추+소금 약간,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간해줍니다.
버섯, 대파, 콩나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을 넣고 끓일 때는 뚜껑을 꼭 닫아주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기만해도 얼큰함이 느껴지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이 완성되었어요. 불고기용 소고기로 하니 확실히 국물이 빨리, 잘 우러나와서 국물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여기에 멸치액젓을 살짝 넣어주니 은은하게 맛을 한층 살려주었어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은 살짝 육개장 같은 느낌이면서도 조금 더 가볍게 드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만든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를 오늘 저녁 따뜻하게 드셔보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