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발효가 끝난 반죽은 60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하고, 실온에서 10분정도 중간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반죽에 소세지를 감싸 길쭉한 형태로 팬에 팬닝해 주고 영상처럼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가며 낙엽모양을 내 줍니다. 여기서 팁은 사선 방향으로 잘라야 끝이 뾰족하고 예쁜 낙엽모양이 나와요.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 발효법을 이용하거나 따뜻하고 습기많은 곳에 두어 2차발효 20분 거칩니다.
전자레인지
2차발효가 끝나면 마요네즈, 다진양파, 스위트 콘을 버무려 중앙부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윗면을 살짝 덮을 정도로만 피자치즈를 또 얹어주시고
짤주머니를 이용해서 케찹을 얇게 지그재그모양으로 짜 주시고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 살짝 뿌려주면 구울 준비 끝. 이렇게 170도 오븐에서 20분정도 색 봐가면서 구워주세요.
오븐
노릇노릇 색깔이 맘에들어요. 자고로 사진은 햇살쨍쨍할 때 커튼열고 찍어야 젤 예쁜 법인데 한밤중에 만들어 찍느라 사진이 예쁘진 않네요.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라하는 소세지빵. 생각보다 간단하죠? 2차 발효를 약간 오버해서 빵이 쭈굴쭈굴해여. 언제쯤 오븐 기능들에 익숙해질까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고 든든해서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소세지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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