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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좋아하는 남편땜시~
냉동실에는 항상 생선이 떨어지질 않지요~
만만한 비싸지않은 굴비, 꽁치,고등어,고등어자반~
가끔은~ 비싼 갈치...
요즈음엔 가자미에 필이 꽂혀서~
꾸뜩 꾸득 말린 가자미~ 작은 놈들~
오늘은 생물 가자미~
제 주관은 재료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먹자!
무슨 짓을 많이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지요~ㅎㅎ
보통은 그냥 구워서 먹거나, 조려 먹지만~
오늘은 맘먹고 튀겼어요~
살이 많이 쪄서 튀긴음식 자제하지만...
손은 좀 가지만~ 먹는 사람은 엄청 편하다는 것...
가자미튀김
담백하면서 깔금한 맛이 일품인~ 가자미튀김
만들기
가자미 ,밀가루, 소금,후추
소스: 간장1,식초1,올리고당(설탕)조금,마늘1톨,청양고추1개
가자미
비타민B1,비타민D, 비타민B2가 많다 비타민B1은 소화를 돕고,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스트레스해소 근육과 심장의 활등을 원활하게 한다
이 방향이 맞나? 아닌것 같아요~
알이 있는 쪽이 아래가 맞는 것 같네요~
ㅎㅎ 실험정신이 투철한 노란장미~
생선은 방향이 어려워요~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다 몰려있지요~ㅋㅋ
한마리씩~ 진공포장된 ~ 깔끔한 가자미
가자미는 5장뜨기 해요~
살이 4점, 뼈~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후추로 밑간~
그릇에 체로 밀가루를 뿌리고 가자미 올리고~
체에 밀가루를 담아 가자미위에 뿌려요~
일반 칼로 그래도~ 잘 떠졌어요~ㅎㅎ
뼈도 소금 ,후추로 밑간~
알이 얼마나 많은지~ 따로 모았어요~
달걀찜? 달걀말이? 생각좀 해보고~ 나중에 해먹을 거예요~
두번 ~ 바싹하게 튀겨요~
가자미는 컸다고 생각했는데~ 튀긴양이 적네요~ㅎㅎ
뼈도 바삭하게 튀겨서~ ~ 먹었다지요~
작은 데서 튀겨서 뼈가 부숴졌답니다.
꽁수피우다~ 아니 주부라면~
많은 기름을 사용하는 게 부담스럽지요~ㅎㅎ
튀긴 가자미위에 미나리 송송 썰어서 얹었어요~
실파가 있으면 실파로 하세요~
요즘 ~ 물가가 너무 비싸서~
따로 사지않고~ 있는 미나리 활용했다지요~ㅋㅋ
소스를 뿌려서 내면 끝~
아니~ 소스 사진이 없어요~ㅎㅎ
바삭한 가자미에~
개운한 초간장소스가 어우러져서~
깔끔한 가자미튀김
같이 먹는 마늘과 청양고추의 알싸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확~ 잡아준답니다.
사실 이메뉴는~
우럭으로 통째로 튀겨서 해먹는 메뉴인데~
가자미로~ 먹기쉽게 잘라서 튀겨보았어요~
요리하는 사람은 번거럽기도 하지만~
가끔은~
매일 먹는 방법에서 벗어나~
조금만~ 아니 조금 많이 수고를 하면~
먹는 사람은 편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다지요~
한마리만 했더만~
딸내미~ 양이 넘 적다고~
표고버섯~ 잔뜩 튀겨달라네요~
일만들었어요~
에궁~ 어쩌겠어요~
딸내미가 원하니~ 만들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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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5-25 수정일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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