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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드림
오코노미야끼
일본지방의 숫자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다는 오코노미야끼. 야채재료와 해산물재료, 여러가지 소스 등을 얹어 다양한 종류의 오코노미야끼가 있다고 합니다. 취향껏 마음껏 응용해서 만들어보세요. 건강에 좋은 양배추, 대파와 당근, 그리고 신선한 해물이 밀가루와 만나 맛난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일본식 핏자?라고 해도 될까요? 나름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괜찮답니다.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어요.
밀가루 2컵에 물을 부어 잘 개어서 각각 1/2분량씩 따로따로 야채와 해산물재료를 버무려놓아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야채재료 버무린 것을 올립니다. 중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익히다가 윗면이 꼬독해지면 뒤집어줍니다.
뒤집은 상태에서 그 위에 해산물 재료를 올려요. 뚜껑을 닫아 약불에서 잠시 익히다가 뒤집어서 마저 익힌 후
다시 뒤집어서 해산물 재료가 올려진 곳이 위로 오도록 해줍니다.
오코노미야끼를 접시에 옮겨 담고 만들어둔 오코노미야끼소스와 마요네즈, 토마토케첩을 교대로 짜줍니다. 1회용 비닐짤주머니에 각각의 소스를 넣어 끝을 작게 잘라서 뿌려주면 가늘게 나오지요.
그 위에 가스오부시가루와 파래가루를 올리면 완성. 가스오부시가루는 참치를 말려 대패로 얇게 밀어서 만든 것이랍니다. 파래가루 대신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어도 됩니다.
오코노미야끼 소스만드는 법. 양파와 당근, 양배추를 반 줌씩 넣고 물 1컵을 넣어 15분~20분 정도 야채육수를 우려낸 후 야채는 건져내고 여기에 진간장 1큰술, 설탕 0.3 큰술을 넣고, 가스오부시가루 2 큰술을 넣어 잠시 두었다가 체에 걸러내고, 녹말물 1큰술을 넣어 걸쭉하게 끓여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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