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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댁

다슬기 국 끓이는 법 경상도 고디탕 레시피 간에 좋은 다슬기국 추천

경상도에서 고디라 불리는 다슬기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서 간 건강 및 숙취에도 도움을 주며 빈혈, 뼈 건강 등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에요! 가을철 보양식으로 영양 가득하게 남편을 위해 고디탕을 끓여보았답니다. 다슬기는 어머님께서 직접 삶아서 속살과 영양 가득한 국물까지 챙겨주셔서 어렵지 않게 끓일 수 있었어요. 집 된장과 멸치 액젓으로 구수하고 감칠맛 나게 경상도식 고디탕을 끓여보도록 할게요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다슬기 300g , 얼갈이배추 5포기 , 무 200g , 대파 1개 , 다진 마늘 2T , 집된장 1.5T , 멸치액젓 2T , 참치액 2t , 고춧가루 2T , 소금 1t , 후추 0.5t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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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는 끝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얼갈이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손질한 얼갈이배추를 넣고 데쳐줍니다.
얼갈이배추가 숨이 죽을 만큼
3분간 데쳐낸 다음 찬물로 헹궈서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다슬기 국에 같이 들어갈 대파와 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데쳐낸 얼갈이배추에
다진 마늘 2T, 집된장 1.5T, 멸치 액젓 2T
참치액 2t, 고춧가루 2T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냄비에 썰어둔 무와 양념한 얼갈이배추와
다슬기를 모두 넣고
물을 800ml 넣고 끓여줍니다.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주고
국물이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깔끔한 맛을 위해 걷어내주세요
썰어둔 대파도 넣고
뚜껑을 덮고 중불로 낮춰서
다슬기 국을 20분간 푹 끓여줍니다.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춰주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구수한 보양식
경상도식 고디탕이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25-12-31 수정일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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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남댁

집밥을 좋아하는 엄마의 소소한 밥상과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합니다 :) 협업 문의 inyoung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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