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김장준비로 바쁜

김장시즌인 요즘... 각국의 김치를

알아보고 있던중에 발견한 독일식 김치

'적채 사워크라우트'를 만들었어요.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아마도 놀라실 거예요.

적양배추와 소금 그리고 겨자 조금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지는

적채 양배추 요리랍니다.

적양배추 겉잎 1 ~2장을

뗴어내고 세척할 준비를 합니다.

양배추 빛깔이 넘 이쁘지요..^0^*

🌿겉 잎을 떼어낸 적채를

야채전용 세제와 식초로 세척해준 뒤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줬어요.

특유의 쌉싸름함과 독특한

풍미가 매력적인 적채를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심지에도 위에 좋은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버리지 마시고 함께 썰어주세요.

소금을 넣으시는데 소금의 양이

조금 많아야 맛이 더 좋겠더라구요.

넣는 소금의 양은 양배추 무게의

약 2%를 넣으시는데 2.5 ~ 3%

넣으셔도 됩니다.

평소보다 손에 조금 힘을 줘서

약 15분간 버무리면 적채의 숨이 죽고

양배추즙이 자작하게 나온답니다.

양배추즙 버리시면 안됩니다.

숙성시킬 때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겨자 1/2스푼 정도

넣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항암성분인 설포라판 함량이

더 높은데 절여진 적채에 겨자를

넣으시면 항암효과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완성된 적채 사워크라우트에

양배추즙까지 모두 넣어 3~4일 정도

숙성했다가 드시면 왠만한 피클과

샐러드보다 맛있는 독일식 김치

적채 사워크라우트 완성 *0*

보통 사워크라우트는

일반 양배추로 만들지만 적양배추로

만들어 항암효과를 높여서 더 건강하고

알싸한 맛을 더했답니다.

영롱한 보랏빛 빛깔

넘 멋지지 않나요~?

숙성시키지 않아도 아삭하니

맛이 좋은데 숙성시키면 어떤 맛이

날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쁜 용기에 꾹꾹 담아두니

블링블링 영롱한 빛깔 끝내주지요~?

썰어둔 샐러리까지

넣으니 완전 금상첨화입니다.

📌 항암성분이 더 높은

적채를 사용하여 더 건강하고

풍미깊게 드셔보세요.

📌 소금의 양이 양배추의

2%이지만 소금의 양이 조금

더 많으면 훨씬 맛있답니다.

📌 버무리실때 힘을 줘서

바락바락 문지르듯이 버무려줍니다.

📌 양배추즙이 최대한 많으면

좋으니 버리지 마시고 숙성시킬 때

용이하게 사용합니다.

양배추즙이 식물성

유산균이랍니다.

📌 숙성시킬 때 실온에서

숙성시키는데 입 맛에 따라

3 ~5일정도 숙성시킨 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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