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손질은 지느러미 부분은 가위로 자르고, 내장이 붙어있는 부분은 깨끗하게 씻어주고 까만 막 부분은 특히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잘 제거해주고, 흐르는 물에 전체적으로 3~4번 정도 세척해줍니다.
(저는 손질되어 있던 냉동 명태를 구매하여 따로 손질은 하지 않았어요)
냉동실에 있던 코다리는 단단하기 때문에 식초물에 담가서 해동하면 자연스럽게 해동이 되면서 비린맛을 줄이고 살에 탄력이 생기도록 해줘요.
(코다리를 볼에 담고 물 1리터, 식초 2큰술 넣고 15~20분 정도 담가두면 되세요)
큰술: 어른 밥 숟가락 기준
일정 시간 담가두었던 해동 된 물은 버려줍니다.
무는 0.7~1cm 정도 두께로 썰고, 양파는 5mm 정도 두께로 채 썰고, 동전육수 1개를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넣을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하면 되세요.
설탕 0.8~1큰술, 고춧가루 1.8~2큰술, 진간장 3.5큰술, 맛술 2큰술,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0.4큰술, 고추장 0.8큰술 정도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큰술: 어른 밥 숟가락 기준
냄비에 무, 동전육수 1개, 물 550ml를 넣고 가스불 센불에 올려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코다리와 양파, 양념장을 싹싹 긁어서 넣고
양념장이 잘 풀어지도록 뒤적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고 가스불 중약불로 줄여서 30분간 끓여줍니다.
(25분 정도 되었을 때 쯤에 코다리조림 국물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면서 국물 양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물을 살짝만 추가하고 조금 더 끓여주면 되세요)
시간이 경과 후 국물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싱겁게 느껴지면 진간장을 추가하고, 단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설탕을 살짝만 추가하면 되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살살 뒤적여 준 다음에 한소끔 끓여주고 가스불을 꺼 줍니다)
접시에 옮겨 담거나 완성 된 상태로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를 하면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냉동 코다리를 식초물에 15~20분 정도 담가두면 자연스럽게 해동이 되면서 비린맛을 줄여주면서 생선살에 탄력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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