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6
상품목록
main thumb
레몬콩

자취생 든든반찬 할라피뇨통햄까스 만들기

저는 햄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요. 그렇다보니 1년에 생각나는 날이 2~3번 정도인데 그게 딱 오늘이었어요. 제가 햄을 좋아하진 않지만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바로 통햄을 튀겨서 만드는 햄까스인데요. 오늘도 그게 먹고 싶어서 만들려는데, 집에 사둔 할라피뇨랑 블랙올리브가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햄에 속을 채워서 튀기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본 할라피뇨통햄까스 만들기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야식으로도 좋은 만능반찬이에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먼저 햄을 썰어주시는데요.
작고 얇게 썰어주시는 게 아니라 통으로
큼직하게 한조각 썰어내세요.
그리고 냄비에 물을 받아 팔팔 끓인 후
썰어둔 햄을 넣고 1분간 데쳐줍니다.
덜 잠긴 곳 있으면 그부분도 반드시 데쳐주세요.
가볍게 데쳐준 햄은 꺼내서 잠깐 식혀두세요.
데쳐준 햄은 먼저 뚜껑이 되어줄
양옆부분을 잘라내주세요.
이때 너무 두껍거나 얇게 말고 0.5cm정도로 썰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간 부분에 있는 햄도 잘라내서 속을 채울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이때 비워낸 속은 잘게 다져서 같이 넣어도 되고요.
너무 많다 싶으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볶음밥, 주먹밥, 달걀말이 등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반은 이번에 사용하고 반은 냉장보관 해뒀어요.
저는 통으로 만들 수 있어서 이렇게 크게 해줬는데요.
요리초보이신분들은 이렇게 크게 말고
반씩 나눠서 만들어주시면 한결 편하실 겁니다.
통으로 만들면 튀김옷 입힐때와 튀길때 힘들거든요.
지금 보이는 사진기준으로 세로로 썰어서
높이는 그대로, 가로는 짧게 해서
속을 파주시면 편하다는 뜻입니다.

저처럼 통으로 하시면 튀김옷을 입혀줄때, 튀길때가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가급적이면 반으로 잘라서 만들어주세요.

다음은 속재료를 만들어볼건데요.
먼저 할라피뇨는 물기가 생기지 않게
키친타올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줍니다. 다져준 후에 그릇에 담아주세요.
블랙올리브도 마찬가지로
물기를 제거해준 후에 다져줍니다.
그리고 할라피뇨를 담은 그릇에 넣어주세요.
다진 할라피뇨와 블랙올리브에 체다치즈를
찢어서 넣어줍니다. 너무 크게는 말고
잘게 찢어주시면 섞기 편해요.
그리고 썰어둔 햄도 넣고 골고루 섞어둡니다.
사각모짜렐라치즈는 반으로 잘라두세요.
썰어둔 밑면 햄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반장 올려줍니다.
치즈 위에 속을 비워낸 햄을 올려주시고요.
섞어둔 속을 빈틈없이 햄속에 가득 채워주세요.
이때 속재료는 튀어나오지 않게
평평하게 올려주세요.
그 위에 남은 모짜렐라치즈 반장을 올리고
썰어뒀던 뚜껑을 덮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튀김옷을 입혀줄 차례인데요.
밀가루를 준비해주시고요
달걀은 곱게 풀어줍니다.
빵가루도 준비해주세요.
속을 채워둔 통햄에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서로 입혀주시는 데요.
빈틈 없이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리고 달걀물과 빵가루는 총 2번 반복해줍니다.
밀가루-달걀물-빵가루-달걀물-빵가루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계란과 빵가루를 두번씩 입혀주면
좀 더 단단하게 모양이 잡히고 치즈나 속재료가 터져나오지도 않아요.
물론 남는 재료도 거의 없이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튀겨줄건데요.
오목한 팬(웍)에 햄한쪽면이 잠길 정도만
식용유를 부어 중불에서 180도가 될때까지
잠시 달궈줍니다.
그리고 튀김옷을 입힌 통햄을 넣어 불을 약불로 낮추고
모든 면을 노릇한 색이 날때까지 골고루 튀겨주세요.
너무 급하지 않게 속까지 열이 전달되도록 천천히 튀겨주세요.
이때 저처럼 식용유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실 경우
튀김옷이 단단해지기 전에
너무 많이 뒤집어주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한면씩 완벽하게 튀기고 뒤집기를 해줍니다.
윗부분이나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색이 안나는 곳은
숟가락으로 끓는 기름을 뿌려주면 자연스럽게 색이 나고요.
떨어져 나오는 빵가루는 바로바로 제거해줘야 타지 않아요.

중불-약불

시간재지 말고 눈으로 색을 보면서 튀겨주세요.

잘 튀겨진 할라피뇨통햄까스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서
기름기를 가볍게 제거해주시고요.
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햄을 데쳐줬고 속재료는 그냥 먹어도 되는 것들이라
겉에 튀김옷만 익으면 거의 완벽하게 다 익은건데요.
저처럼 햄은 노릇한게 좋은데 하시는 분들은
반으로 썰어준 다음에 다시 튀김냄비에 넣어서
잘린 부분이 밑으로 가게끔해서 노릇한 색이 날때까지 튀겨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려줍니다.
소스는 케첩이나 마요네즈 뿐만이 아니라
머스터드나 치폴레등 취향에 따라서 뿌려드시면 되요.
완성~!
팁-주의사항
속을 파낸 햄은 저처럼 속재료로 바로 사용하셔도 되고
그래도 남거나 다음에 쓰고 싶다면 냉장보관 하셨다가
볶음밥, 주먹밥, 달걀말이 등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통햄을 사용하면 튀김옷 입힐때랑 튀기면서 뒤집을때 힘들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반으로 잘라서 만들어주시면 편하실 겁니다.
꼭 계란물과 빵가루는 두번씩 입혀주세요.
소스는 취향껏 뿌려드세요.

등록일 : 2025-10-22 수정일 : 2025-10-22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레몬콩

누구나 맛있고 쉽게 만드는 레몬콩 요리법

댓글 0
파일첨부
라볶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이부추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매운탕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다리간장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청경채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케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아구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채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우렁강된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