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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도라지오이초무침 레시피, 쓴맛 없이 새콤하게 무쳐낸 오이도라지 초무침

명절이나 식사 후 느끼함이 남을 때, 입맛을 개운하게 살려주는 반찬이 꼭 필요하죠.

그럴 때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도라지오이무침 한 접시만큼 좋은 게 없어요.

아삭한 오이와 쌉싸래한 도라지가 만나 입안이 개운해지고, 밥반찬은 물론 고기와도 궁합이 좋아요.

오늘은 도라지의 쓴맛을 잡고, 상큼한 양념으로 맛을 살린 도라지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오이 1 개 , 도라지 약 80~90 g (손질된 것), 소금 1/2 작은술 +1/2큰술 (오이 도라지), 설탕 1/2 작은술 +1/2큰술 (오이 도라지), 식초 1/2 큰술 쓴맛 제거용 (도라지), ​ ​ 고춧가루 1.5 큰술 , 고추장 1 큰술 , 식초 2~3 큰술 , 매실액) 2~3 큰술 (또는 올리고당), 액젓 0.5~1 작은술 , 다진 마늘 0.5~1 작은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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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라지(약 80~90g)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볼에 담고 소금 1/2 큰술, 설탕 1/2 큰술, 식초 1/2 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주세요.
이때 손끝에 살짝 힘을 줘야 쓴맛이 빠지고 도라지가 부드러워져요.
10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 쓴맛을 제거한 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반을 갈라 씨 부분을 살짝 긁어낸 뒤 도라지 길이에 맞춰 길쭉하게 썰어 주세요.
소금 1/2 작은술, 설탕 1/2 작은술을 넣고 10분 정도 절여 아삭한 식감만 남기고 물기는 꽉 짜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썰면 도라지와 길이와 굵기가 비슷해져 양념이 골고루 배고, 무쳤을 때도 보기엔 단정하고 식감은 균일하게 아삭아삭 살아나요. 길쭉하게 썰면 오이의 수분이 덜 빠져 물기가 덜 생기고, 완성된 무침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요. ​

고춧가루, 고추장, 식초, 매실액(또는 올리고당), 다진 마늘, 액젓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 1.5큰술 + 올리고당 1큰술로 대체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이때 양념은 미리 만들어 5분 정도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 색감도 예쁘고 맛도 부드러워져요.

양념장에 물기를 꼭 짠 도라지를 먼저 넣고 고루 버무려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게 해주세요.
그다음 절인 오이를 넣고 살살 버무리며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오이를 너무 세게 무치면 물이 생기므로 살짝 섞는 느낌으로 버무리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윤기나고 고소한 풍미가 완성!!

새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완성 후 식초 1/2~1 작은술을 더 넣어 조절해 주세요. 부족한 단맛은 매실액이나 올리고당으로, 감칠맛은 액젓으로 살짝 보완하면 입맛에 딱 맞는 새콤달콤한 도라지오이무침이 완성돼요.

상큼한 오이도라지무침은 한입 먹는 순간 입안이 개운해지고 밥맛이 살아나요.
특히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차게 먹으면 아삭함이 배로 살아나니, 미리 만들어두기에도 좋은 반찬이에요.

등록일 : 2025-10-08 수정일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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