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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배추전 황금레시피, 실패 없는 반죽 농도와 배추전 양념장 만드는법

집에서 간단히 즐기기 좋은 전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배추전이에요.
한 번 맛을 보면 자꾸 생각나는 전이라, 냉장고 속 알배추가 남아있을 때 꼭 만들어 먹는 메뉴가 되었답니다.



특히 부침가루 반죽에 계란 노른자를 톡 넣어주면

전이 찐득하지 않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부쳐져 배추 본연의 맛을 살려줘요.

오늘은 부침가루, 계란 노른자, 간단한 양념장만으로 만드는 배추전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알배춧잎 10~12 장 , 부침가루 1~2 큰술 , 반죽용 부침가루 1컵 200 mL , 반죽용 물 1컵 200 mL , 감자전분 1 작은술 , 계란 노른자 1 개 , 식용유 , 양조간장 2 큰술 , 식초 1 큰술 , 고춧가루 0.5~1 작은술 , 올리고당 0.5 스푼 , 다진 마늘 아주 조금 (선택 0.3스푼), 청양고추 1 개 , 대파 또는 쪽파 1 큰술​ ​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알배추 잎을 한 장씩 떼어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털어주세요.
줄기 부분은 칼등이나 밀대로 살짝 눌러 펴주면 두꺼운 부분이 얇아져 부치기 훨씬 수월해요.
배춧잎에 체로 부침가루를 얇게 묻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반죽이 잘 붙고, 익을 때 더 고소한 맛을 내줘요.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뒤 감자전분 1작은술과 계란 노른자를 넣어 묽은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노른자는 반죽의 점도를 잡아주고,
전을 부쳤을 때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려줘요.
반죽은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묽게 유지해야 배추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나요.

​노른자를 넣기전과 넣은후의 반죽색상차

겉가루를 입힌 배추를 반죽에 담가 얇게 옷을 입힌 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부쳐주세요.
줄기 부분을 꾹꾹 눌러 팬에 밀착시키면서 익히면 더 고르게 노릇해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치면 맛있는 배추전 완성!
양조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올리고당 0.5큰술, 고춧가루 0.5~1 작은술, 다진 마늘 아주 조금 0.3 작은술
간장과 식초의 기본 비율은 2:1이에요.
여기에 고춧가루, 올리고당, 청양고추, 다진 파를 넣어 잘 섞으면 매콤새콤 달콤한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식초를 조금 더,
단맛을 원한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해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고춧가루가 잘 풀리도록 5~10분 정도 두면 양념장이 더 깊은 맛을 내고, 일반 양조식초 대신 사과식초나 현미식초를 사용하면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배추전을 매콤새콤한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배추의 달큰한 맛과 양념장의 칼칼한 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젓가락이 멈추지 않아요.
담백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별미랍니다.

등록일 : 2025-10-04 수정일 :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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