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는 밑동 끝 제거 후, 흙이나 먼지는 마른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껍질이 지저분하면 갓 안쪽에서 위로 얇게 벗겨도 좋아요.
꼭 물로 씻어야 할 경우, 흐르는 물에 짧게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양송이는 얇게 슬라이스, 양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버터 1큰술 정도를 넣고 약불에서 녹여주세요.
다진 양파를 넣고 약불에서 15~20분 천천히 볶아주세요.
양파가 익으면서 바닥에 갈색빛이 살짝 눌어붙을 수 있는데.
이게 바로 깊은 풍미의 비법인 캐러멜라이징 과정이에요.
이렇게 볶은 양파는 달콤하고 깊은 향을 내며,
스프에 넣으면 버섯과 크림의 풍미를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양송이를 넣어 수분이 나오면서 풍미가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밀가루 1큰술을 넣고 1분간 볶아 밀가루 냄새를 없애주세요.
우유 250ml를 조금씩 부으며 덩어리 없이 저어주세요
걸쭉해지면 생크림 10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약불에서 5~10분 은근히 타지 않게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 조절해 주세요.
더 곱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핸드블렌더로 갈아주세요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우유와 생크림만으로 만드는 특별한 크림수프 레시피예요.
이렇게 만들면 깊고 진한 맛이 살아나,
마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완성된 수프를 그릇에 담아 파슬리가루나 크루통을 넣어 드시거나,
바삭한 토스트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