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먹기 좋게 자르고, 양배추 는 채썰고, 파프리카는 큐브 모양 으로 썰고, 당근은 꽃모양으로 찍어냅니다.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10분간 담궜다가 서너번 헹궈 냅니다. 채소는 양상추나 루꼴라 등 원하는 채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냉장고를 털어 야채를 모아 봤어요.
처음 한 입 먹는 순간, 파인애플 드레싱의 새콤달콤함이 입안을 감돌고 곧이어 그라노 파다노 치즈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퍼지면서 진짜 “음~”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채소는 아삭하고 신선하고 드레싱은 과일향이 가득하고 가볍게 새콤! 치즈는 짠맛이 은근하면서도 풍미가 깊고, 입안에서 녹듯이 감싸줘요 특히 치즈가루가 얇고 부드러워서 채소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고, 식감도 고급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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