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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아욱국/아욱국 레시피/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아욱으로 끓인

아욱국/아욱국 레시피/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아욱으로 끓인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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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한봉지 데리고와 줄기쪽을 꺽어 껍질을 벋겨주는데 요즘 아욱은 부들거려 두꺼운것만 벋겨냅니다.

아욱 손질법

아욱국 재료
아욱 1봉지 마른새우 한줌 마른멸치 한줌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아욱과 마른새우는 서로 부족한걸 채워주는 음식궁합이 잘 맞는데 오늘은 멸치를 넣어 국물깊이를 더 해 줄겁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썰어두고

도마 , 조리용나이프

손질한 아욱을 씻는데 아욱잎이 좀 뻑세다보니

, 고무장갑

바락바락~~치대듯 주물러 씻어야 부드러워 집니다.
채반에 받쳐 물끼를 빼주고

채반

먹기좋게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아욱국 양념
쌀뜨물 1대접 된장 1수저 멸치 한줌 다진마늘 반수저 소금 간

냄비 , 채망 , 스푼

쌀뜨물 한대접을 붓고 된장 한수저 채반에 받쳐 풀어주고 마른새우와 내장 제거한 멸치를 넣어준 뒤
손질해 썰어둔 아욱을 투하~~ 강불로 끓입니다.
잘라놓은 양파를 넣고 푹푹~~끓이면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며 끓여주세요.
양파넣고 15분정도 끓이면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데 이때 대파를 넣어줍니다.
국이나 찌개에 들어간 멸치는 가급적 안먹는 청다미집은 멸치 건져내는것도 일이지요.
더욱 깔끔해진 아욱국이 끓여졌습니다.
된장을 채반에 받쳐 풀게되면 국물이 지져분해지지도않고 깔끔해 식욕도 더 돌게하구요.
한그릇 그득하게 담아내면 뽀땃해지는 느낌에 식욕이 불끈~~!!

국자 , 국그릇

국물이 참 깊고 넓게 보입니다~ㅎ
국물부터 먼저 한수저 넣어줍니다. 개운한게 말이 필요없이 밥 한그릇 조용히 말게 되네요.
한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그나마 4월 들어서면서 오더가 있어 새벽 밥을 먹게되는데요. 좀 힘들더라도 바쁘게 하루를보내니 마음도 편해지고 여유도 생기게 됩니다. 오늘도 기운찬 하루 되시고 유쾌한일 많은 날 되시길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25-04-23 수정일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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