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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배추전과 해파리냉채 만들기

눈 폭풍 위험 일기 예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오후에 딱! 하늘에서 펑펑펑~ 흰 눈이 마구마구 내립니다. 눈오늘 날,지글지글~~ 기름 땡김이라 배추전 만들고 새콤달콤 톡! 쏘는 양념에 버물 버물~ 해파리냉채도 만들었습니다. ​
2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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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속 배기로 선발하고 깨끗이 씻은 후
소금 톡톡톡~ 밑간을 한 후

채반

밀가루와 찬물을 1:1로 잘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밀가루 15큰술 찬물 15큰술

믹싱볼 , 계량스푼 ,

소금 간 비율은 밀가루 5:물 5:소금 1/2 작은 술 소금 1.5작은술
밀가루를 배춧잎에 숟가락으로 두껍게 발라 준 다음 채소유 넉넉히 두른 팬에 올려 지글지글~ 눈 오는 날, 기름냄새가 왜 이렇게 좋은지요!

프라이팬

배추 줄기가 투명하게 변하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뒤집개

채소유를 넉넉하게 부어 튀기듯 구워주면 겉 바삭바삭 속 촉촉촉 맛있는 배추전이 완성됩니다.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접시 , 종지

초간장 비율
간장 1:설탕1:물4:식초는 원하는 만큼
해파리는 머리 부분을 사서 잘라 사용하는 것이 더 오도독~~ 식감이 좋은 것 같아요. 해파리 머리 2장에 붙은 소금을 씻어 내고 찬물에 담가 두어 번 헹궈줍니다.
해파리 머리를 돌돌 돌 말아서
0.5cm 굵기로 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물이 끓기 직전 작은 방울이 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냄비

해파리를 넣고 휘휘 저어 재빨리 데치고
찬물에 헹궈줍니다.
데친 해파리를 양념장 조물조물~ 담그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불투명한 해파리가 투명하게 변하면 딱! 먹기 좋은 식감이에요) ▶해파리 불림 물 비율 식초 3 설탕 3 (저는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 해파리 냄새를 없애보았어요)
오이, 양파, 피망, 당근을 가늘게 채 썰고 레몬도 아주 얇게 썰어 넣은 후 (재료 양과 채소 종류는 원하는 대로)
게맛살을 찢어 넣습니다. (원하는 만큼 양을 넣어주세요)
▶해파리냉채 소스 만들기 비율입니다.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을 이용해야 정확하게 비율이 맞아 맛있습니다)
물 1, 설탕 1, 식초 1, 다진 마늘 2, 소금 1/5 ,겨자 1/3(저는 톡! 쏘는 맛이 좋아서 1/2 넣었어요) 참기름 1 이혜정 요리연구가 해파리냉채 레시피인데 제 입엔 참 맛나서 애용하고 있어요.

최근에 제가 알게 된 사실 하나 나눌게요.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완벽하게 녹인 후 식초를 넣어야 소스 색이 뿌옇게 변하지 않더라고요.

준비된 채소에 해파리를 넣고
해파리냉채 소스를 좌악~~ 부어준 다음 조물조물.
해파리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중국집 가서 먹은 해파리냉채가 생각나서 추억을 떠올리며 접시에 탑을 쌓아 담았습니다. 해파리냉채
배추전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인 것 같아요. (배추전을 부치면서 맛본다고 하나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어요!)
새콤달콤 톡! 쏘는 해파리냉채 함께 먹어주니 환상 궁합 자랑합니다.
오도독~ 오도독~ 해파리냉채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23-02-24 수정일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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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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