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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알토란 미역새우장국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산모들이 즐겨먹는 미역은 건미역으로 만들어 놓으면 저장성이 좋아져서 보관하기가 좋은데요. 미역은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점질성 다당류인 알긴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또한 인체의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칼슘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칼륨, 암 발생을 억제하는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오늘은 알토란 미역새우장국을 만들어볼게요. 필감산 셰프 레시피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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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미역은 잘라서 식초를 넣은 찬물에 10분간 불려요.
생새우 4마리를 준비해요. 생새우가 없으면 건새우를 10분간 불려서 사용하고요. 건새우를 불린 물도 육수로 사용하세요.
새우 머리와 껍질을 분리하여 육수에 사용하고, 새우살은 작게 잘라 놓아요. 야채 크기와 비슷하게 새우살을 통일하는게 보기도 좋지요.
애호박과 양파는 잘게 깍둑썰기하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요.
양념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소금 1/2큰술을 넣어 잘 섞어요.
냄비를 중간불에서 달군 뒤 약불로 낮추고,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새우머리와 껍질을 볶아요. 들기름에 볶으면 감칠맛도 있고 구수한 맛이 나요.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을 타지 않게 볶다가 간장 2큰술을 넣어 볶아요.
물 4컵을 붓고 10분정도 끓여요.
새우머리와 껍질은 체에 걸러요.
불린 미역, 애호박, 양파등을 넣고 3분정도 끓여요.
빨간 양념을 넣고 끓여요.
잘게 자른 새우를 넣고 살짝만 익혀요. 새우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등록일 : 2022-06-08 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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