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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모든 채소가 재료가 된다! 내맘대로 홈메이드 텐동 만들기

요즘 텐동이 여기저기 유행이쥬?
집에 냉장고 털기에도 딱 좋고
다른 반찬도 필요없는 텐동 한 그릇으로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2인분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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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가쓰오부시는 텐동 소스 만들때 넣고 잠깐 끓여 건져낼 용도 입니다. 때문에 육수팩에 넣어서 준비하면 건지기도 쉽고 소스가 깔끔합니다.
소개된 야채 외에 집에있는 어떤 야채든 다 가능합니다. 저는 돈가스 재워논게 있어서 준비해봤어요.
그밖에 새우도 좋은재료가 됩니다.
저는 송이 버섯 준비했어요.
어떤 버섯이든 상관 없어요.
팽이버섯이 튀겨냈을때 모양이 그럴싸 합니다.
가지는 어슷 하게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사진보다 더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연근(연근은 썰어둔 후 식초물에 살짝 담궈두면 변색을 막아줍니다)
고구마도 가지처럼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크레미는 하나를 반으로 갈라줍니다. 결이 벌어지지 않게 잘 썰어주세요.
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소스에 들어갈겁니다.
소스를 미리섞어 주고
썰어 둔 고추도 같이 섞어주세요.
소스를 팬에 담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가쓰오 부시를 육수팩에 넣고 2분정도 더 끓여준 후 가쓰오부시 육수 팩은 건져냅니다.
소스는 볼에 담아 식혀 주세요.
볼에 노른자만 분리해 넣고 레시피 분량대로 튀김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얼음을 넣으면 좀 더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수 있어요.(탄산수도 좋아요)
일회용 위생봉투에 튀김가루 3T를 넣고
썰어 둔 야채들을 넣고 골고루 튀김가루를 묻혀줍니다.
위생봉투 밑을 잡고 흔들어주면 잘묻어나요.
돈가스를 제외한 모든 재료에 가루를 묻혀 준비해 둡니다.
튀김가루를 묻힌 재료에 튀김반죽을 한번더 입혀줍니다.
얇게 입혀야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요.
170도에 가열된 기름에 재료들을 튀겨주세요.
겉면이 노릇해지면 건져내주세요.
빵가루가 많은 돈가스는 마지막에 튀겨줍니다.
다들 노릇노릇 잘 튀겨졌지요?
더 바삭하게 즐기고 싶다면 두번 튀겨 주면 더 바삭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밥을 넣고 그 위에 튀김을 예쁘게 담아주세요.
깻잎을 올리다가 다 부서져서 뿌리듯 올렸네요^^;;
튀긴 깻잎은 잘 부셔지니 조심조심!
마지막으로 끓여 둔 소스를 끼얹어 주면 내맘대로 텐동 완성!
팁-주의사항
1T=15ml, 1t=5ml

등록일 : 2020-10-31 수정일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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