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북어인데....
왜 아직도 황태찜이냐 북어찜이냐 논란중인지....ㅎㅎㅎ
저 혼자~~
북어찜이 맞는거 같은데요~~
여러사람들이 황태찜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대세를 따라 황태찜이라 해야할까~원래의 이름인 북어찜이라 해야할까...
별건 다 고민하죠??ㅎㅎㅎㅎ
북어는 역시나 물에 푹~~담그면 안되구요.
물을 스프레이 하듯이 적셔만 주는거예요.
칙칙칙~물뿌려서 적셔둡니다.
꼬리부분이나 아직 덜 부드러워진 부분은 조금만 물 더 뿌려서 두면 금새 부드러워집니다.
촉촉해진 북어는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굵은 가시나 잔가시...손에 만져지는 것들 손질해주기.
황태의 옆구리에 칼집내주면 익혀냈을때 안으로 도르르~말리지 않는답니다.
너무 쉽게 알려주셔서 저도 후딱 해봤습니다^^
대가족도 아닌데 손이 커서 북어 10마리~ ㅎㅎㅎㅎ 껍질도 벗기니까 북어가 부셔지긴 했는데..
사진은 별볼일 없지만~ 너무 맛있는 밥도둑이 되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북어 10마리를 이렇게 쉽게 처리를 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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